사회적 약자 보호부터 공공의료 강화까지…“도민의 삶 바꾸는 의정 이어가겠다”
충청남도의회 신순옥 의원(천안8·더불어민주당)과 정병인 의원(천안9·더불어민주당), 구형서 의원(천안4·더불어민주당)이 최근 잇따라 의정성과를 인정받으며 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모두 현장에서 발굴한 지역 현안을 실질적 정책 개선으로 연결하며 도민 삶을 바꾸는 의정활동을 펼쳐온 점이 높게 평가됐다.
신순옥 의원은 2024 대한민국 지방의정대상에서 ‘복지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아동·청소년·여성 등 취약계층을 위한 촘촘한 안전망 강화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온 성과가 인정받았다. 그는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원 확대, 자살 예방 정책 개선 등 사회적 약자를 향한 입법 활동을 주도해 왔다.
정병인 의원은 ‘교육의정대상’을 수상했다. 학생 교육환경 개선과 교육 불평등 해소에 집중하며, 학교시설 확충 지원 및 교육재정 투명성 확보 등 행정 감시 역할을 강화해 왔다. 정 의원은 “아이들을 위한 변화는 곧 지역의 미래를 위한 것”이라며 교육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강조해왔다.
여기에 구형서 의원이 (사)한국공공행정학회로부터 ‘올해의 으뜸의원상’을 수상하며 성과 행진을 이었다. 구 의원은 ▲불당동 통학 지원 확대 ▲충남국제전시컨벤션센터 운영 방식 개선 촉구 ▲산업단지 온실가스 감축 지원 조례 제정 등 도정 전반을 아우르는 정책 대안을 제시하며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섰다. 학회는 “현장과 행정 사이의 간극을 좁히며 정책 개선에 실질적 변화를 가져온 점”을 높게 평가했다.
수상 소감에서 구 의원은 “책임 있는 의정활동이 도민의 일상을 바꿀 수 있다는 믿음으로 활동해왔다”며 “앞으로도 문제 해결에 필요한 정책을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