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타임즈] 홍성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관내 화재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화기 보급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보급은 겨울철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초기 화재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연합회는 지역 내 독거노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화재 발생 시 대피가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가정용 분말소화기 57대를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또한, 소화기 보급과 함께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예방 안전수칙, 다매체 119 신고 서비스, 응급처치 방법 등 주요 소방 홍보 시책도 안내하며 화재예방 분
[충남타임즈] 2025년 8월 6일 오전, 홍성군 광천읍에 위치한 광천김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인근 소방력을 총동원하고 신속대응반을 가동하는 등 초기 화재진압에 총력을 기울였다.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화재 규모와 확산 우려를 고려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과 장비를 신속히 추가 투입했다. 불길은 공장 내부로 빠르게 번졌으나,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 피해 없이 큰 불길을 잡는 데 성공했다. 이날 화재 진압에는 소방차, 물탱크차, 구조대 등 다수의 장비 81대와 소방인력 169명이 투입됐으며, 약 8시간에 걸친 진화 작업 끝에 완
[충남타임즈] “댄스를 통해 말보다 더 가까워졌어요.”일본 오부시 고등학생 8명이 충남 홍성군을 찾았다.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광천 K-POP고등학교를 방문한 이들은 K-POP 댄스와 노래를 매개로 한국 청소년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이번 방문은 단순한 학교 견학을 넘어, 실전형 댄스 수업과 전통문화 체험, 생활관 1:1 홈스테이 등을 포함한 ‘진짜 교류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고1~고3으로 구성된 오부시 학생들은 K-POP고 학생들과 짝을 이뤄 같은 교실에서 수업을 듣고, 같은 방에서 생활하며 우정을
[충남타임즈] "아이들과 함께 여행도 하고, 역사 공부도 할 수 있는 곳 없을까요?"여름방학과 휴가철을 앞두고 많은 부모들의 고민이 시작된다. 놀면서 배우는 '에듀트래블(edu-travel)'이 대안으로 떠오르는 가운데, 충남 홍성군이 그 중심에 서 있다.푸른 서해를 끼고 있는 홍성은 역사와 자연, 예술을 고루 갖춘 체험형 관광지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적 콘텐츠는 물론, 가족이 함께 쉬어갈 수 있는 자연환경까지 고루 갖췄다.홍주읍성부터 안회당까지…걸으면 살아나는 역사홍성 중심에 위치한 홍주읍성은 한 바퀴 도는 것만으로도 천
[충남타임즈] 홍성소방서는 지난 9일 비번날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소재의 식당에서 화염 목격 후 소화기로 화재 진압해 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이날 홍성소방서 내포119안전센터에 근무하는 소방장 길현섭은 비번날 위 소재지의 펜션에 입실하던 중 펜션 식당에서 화염이 천장까지 확대 되는 것을 목격했다. 그는 화재가 ‘성장기’ 단계로 빠르게 확산될 것으로 판단하고, 주변에 있던 소화기 3대를 이용해 초기 진화를 시도한 후, 수돗물을 사용해 완전히 불을 껐다.또한, 진압 과정에서 길 소장장은 주변 사람에게 2층 거주자 대피 지시를 했고,
[충남타임즈] 홍성군보건소가 마약의 원료가 되는 양귀비 개화기가 다가옴에 따라 ‘불법 마약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특별단속’을 오는 6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양귀비의 경우 일부 농가에서 관상용으로 오인해 키우는 경우가 심심치 않게 발생하고 있으며, 배앓이, 진통효과 등 민간약제로 사용하기 위해 재배하는 경우 등 불법인 줄 모르고 심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양귀비는 즙을 가공하여 모르핀, 헤로인, 코데인 등 마약으로 악용될 수 있는 마약 양귀비와 마약 성분이 없는 관상용 꽃(개)양귀비로 나뉜다. 마약 성분이 있는 양귀비는 꽃
[충남타임즈] 홍성군 보건소는 지난 18일 전북에서 올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이하 SFTS) 첫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진드기매개 감염병의 예방·주의를 당부했다.SFTS를 매개하는 참진드기의 활동 시기가 빨라져 최근 3년간 4월 중 첫 환자가 발생했으며, 개체수도 급증하여 야외활동 시 더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또한 SFTS는 아직 백신과 치료제가 존재하지 않아 진드기 접촉을 최소화 하는 등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이 최선이다.예방을 위해서는 농작
[충남타임즈] 홍성소방서는 청명·한식을 맞아 4월 3일부터 6일까지 산불 예방과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입산객이 몰리는 청명과 한식, 식목일 등이 겹치면서 산불 위험이 고조됨에 따라 대형 화재 발생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가용 소방력 100%를 동원한 대응태세를 갖추고 소방공무원 228명, 의용소방대 488명 등 총 716명의 인력과 펌프차 15대, 구급차 9대 등 장비 44대를 동원하여 총력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세부 추진 내용으로는 ▲관내 주요 산과 등산로에 소방차량 근접 배
[충남타임즈] (사)홍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일 홍성군청 홍주아문에서 자원 재생 활동가(폐지 수거 어르신) 10명에게 열악한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안전조끼가 포함된 안전 손수레 키트 10대를 제작 및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자원 재생 활동가 상생 프로젝트 ‘종이책 모으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하여 도움을 준 ㈜동신포리마 임직원, 충남자원봉사센터 임직원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여했다.이번에 전달된 안전 손수레 키트는 ㈜동신포리마의 후원과 충남도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비로 마련됐으며, 안전 손수레
[충남타임즈] 홍성소방서는 건조하고 바람이 강한 날에는 작은 불씨도 대형 화재로 번질 우려가 크므로 논·밭두렁 소각 행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특히 농번기가 시작되면서 논·밭 태우기가 성행하고, 강수량(3월 기준)은 평년 수준이었으나 3월 중반 이후 비가 거의 내리지 않아 건조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임야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증가했다.충청남도 화재예방 조례 제3조에 의거, 주거 밀집지역, 축사시설·비닐하우스 주변지역, 산림 및 이에 인접한 논·밭 주변 등에서 부득이하게 불을 피우거나 연막소독을 실시할 때는 관할 소방서에
[충남타임즈] 홍성소방서는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에 나섰다.주택용 소방시설이란 주택 화재 예방을 위해 화재 발생 초기에 대피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초기에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소화기’다.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0조에 따라 단독·연립·다가구주택 등(아파트·기숙사 제외)에 소화기는 세대별·층별 1개 이상 비치하고,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구획된 실(침실·거실·주방 등)마다 1개씩 천장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단독경보형 감지기의 경우 화재 발생 시 발생하
[충남타임즈]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가 올해 처음으로 제주특별자치도 및 전라남도에서 확인됨에 따라, 지난 27일자로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웅덩이 등에 서식하며,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한다. 일본뇌염에 감염되면 대부분 발열이나 두통과 같은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지만, 드물게 발작, 경련, 마비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이중 20~30%는 사망에 이를 수 있다.이에 홍성군보건소는 일본뇌염 매개모기의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향후 모기 활동기간 동안 철저한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충남타임즈] 홍성소방서는 각종 재난 발생 시 다양한 방법(문자, 앱, 영상통화)으로 신고할 수 있는 ‘119 다매체 신고서비스’ 홍보에 나섰다.119 다매체 신고서비스는 문자, 영상통화,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 신고할 수 있는 체계로 청각장애인과 외국인 등 음성 통화가 어려운 사람들도 긴급 상황을 신속히 전달할 수 있다.충남소방본부는 119외국어 통역봉사자를 추가 위촉하여 12개 언어를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외국인 주민들은 3자 통화 시스템을 이용해 언어 장벽 없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청각 언어장애인을 위
[충남타임즈] 홍성군보건소는 지난 31일 홍성군 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 등 지역 의료 단체와 함께 ‘홍성군의약정협의회’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홍성군의약정협의회 회장인 연합의원 조성욱 원장을 비롯한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의료취약계층 지원 방안 ▲의약단체 간 협력사업 추진 ▲군민 대상 건강증진 프로그램 확대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예방접종 강화 ▲생명존중약국 운영 등 다양한 보건의료 현안이 논의됐다.특히, 협의회는 부정 의료행위 방지 및 불량 의약품 판매 근절을 위한 자율정화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며,
[충남타임즈] 홍성소방서는 2026년 하반기 개관을 앞둔 국립소방박물관에 전시할 소방 유물에 대한 수집․기증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이는 소방과 관련된 다양한 유물과 자료를 발굴해 우리나라 소방 역사의 중요한 부분을 재조명하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된다.기증 가능한 유물은 소방 관련 사진, 문헌, 서적, 그림, 의복, 장비, 차량, 작은 배지 등 종류와 크기에 상관없이 역사적 의미가 있는 모든 물품이 대상이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소방유물 기증자에게는 기증증서 발급, 명예의 전당에 기증자 명단 수록, 중요 행사 및 전시 개막식 초청
[충남타임즈] 결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1일 결성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 첫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 2025년 사업계획 심의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심도 있는 논의 시간을 가졌다.이은희 공공위원장(결성면장)은 “바쁘신 중에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나아갈 방향과 역할을 고민하는 자리를 함께 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올한해도 어려운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고 생활할 수 있도록 더 촘촘하고, 더 따뜻한 복지를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이풍
[충남타임즈] 홍성군보건소는 군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음식점 위생 향상 및 낭비없는 음식문화 조성을 위해 관내 모범음식점 25개소에 대해 친환경 음식물 포장 용기를 업소당 1,000여 개를 지원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모범음식점을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모범업소의 자긍심을 높이고 동시에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친환경 실천의 일환으로 추진됐다.홍성군은 관내 모범음식점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실시한 후, 친환경 포장용기를 직접 전달했으며, 낭비없는 음식문화 조성을 위해 친환경 소재 남은 음식 포장 용기를
[충남타임즈] 홍성군보건소는 4월부터 감염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60세 이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파상풍 무료 예방접종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건강취약계층 파상풍 예방접종 사업 대상자는 접종일 기준 충청남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60세 이상(1965. 12. 31.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다.파상풍 1회 무료 접종이 지원되며, 10년 이내 과거 접종력이 있는 경우에는 제외된다. 예방접종을 원하는 경우 신분증 및 자격 확인 증빙서류를 지참하여 오전 9시~11시 30분, 오후 1시~4시 30분 시간 내에
[충남타임즈] 홍성군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4월부터 내포신도시 어르신을 대상으로 ‘The 건강한 경로당 만들기’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곳은 홍북읍에 소재한 중흥S클래스 아파트 경로당으로 오는 4일부터 매주 1회, 1시간씩 총 12주 동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많은 어르신들이 갖고 있는 만성질환을 관리하고 우울감을 예방하기 위해 ▲기초검사(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우울검사 및 삶의 질 평가 ▲이론 교육(만성질환관리, 식생활, 구강 건강, 금연, 절주) ▲정서안정 프로그램(반려식물 키우기, 아로마오일 만
[충남타임즈] 홍성군보건소는 봄철 산불 조심 기간(∼5.19.)을 맞아 금연 및 산불 예방 홍보 현수막을 주요 등산로 입구에 게시하며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하고 있다.최근 홍성군에 큰 산불이 있었던 만큼 담배꽁초 등으로 인한 산불 위험성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흡연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이를 통해 금연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한다.현수막은 용봉산, 남산, 백월산, 오서산 등 17곳의 등산로에 설치됐으며, 금연으로 산불 예방에 앞장서자는 내용이 담겼다.보건소 임현영 건강증진과장은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줄 산림을 잘 지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