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타임즈] 화재발생사실을 자동으로 감지해 소방서에 음성으로 자동 신고하는 '자동화재속보기'가 공장을 구했다.23일 아산소방서에 따르면 아산시 인주면 신성리 공장에 설치된 화재속보기에서 지난 22일 오후 11시11분경 119종합상황실로 화재신고가 자동 신고됐다.이에 아산소방서가 신속하게 출동해 불을 초기에 진압, 소방서 추산 440,000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공장건물 등 10억여 원의 재산피해를 막았다.최대원 현장대응단장은 "자동화재속보기는 중요한 소방시설로 야간에 사람이 거주하지 않은 공장 및 업무시설, 노인과 어린이시설
[충남타임즈] 부부싸움을 한 뒤 아파트 난간에서 극단적 선택을 하려던 여성이 다행히 20여 분 만에 집안으로 들어갔다. 경찰은 21일 오후 4시 52분께 서산시 인지면의 한 아파트 난간에 여성이 매달려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출동한 경찰은 아프트 14층 난간에 매달린 여성 A씨를 확인하고 집으로 찾아갔다. 남편이 문을 열어주었으며 A씨의 안전을 확인한 후 상황을 해제했다.경찰은 "부부가 서로 흥분한 상태로 억지로 데려다가 조사하거나 그럴 만한 상황은 아니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 부부는 경제적 문제로 부부싸움을 했
[충남타임즈] 논산시 연산면 송정리의 한 테이프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1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21일 밤 11시 15분께 신고를 받고 소방당국은 인력 20명과 장비 10대를 투입해 신고접수 20여 분만에 불을 완전히 진압했다.공장 내부가 그을리고 테이프 원자재 등이 소실돼 소방추산 약 1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건물에는 남아 있는 사람이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소방당국은 날이 밝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충남타임즈] 서천군 해양공원 공사 현장에서 50대 노동자가 추락해 사망했다.28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27일 오후 4시 10분께 서천군 서면 도둔리의 해수욕장 체험공원 신축공사 현장에서 일하던 A씨(56)가 4m 아래로 추락했다.이 사고로 A씨는 머리가 함몰되면서 많은 피를 흘려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작업을 하던 A씨가 발을 헛디뎌 떨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충남타임즈] 공주소방서가 지난 17일 오후 2시 30분께 실종됐던 40대 여성을 무사히 구조했다.공주소방서에 따르면 16일 오후 7시께 40대 여성이 실종됐다며 경찰이 공동대응 요청을 하자 이튿날 오전부터 인력 15명과 차량 7대를 동원해 합동수색을 벌였다.소방 측은 실종 신고 후 시간이 많이 지났음을 감안해 경찰로부터 받은 실종자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인한 뒤 보트와 드론 등 장비를 동원해 공산성 주변을 수색하던 중 성 외벽의 수풀에서 실종자를 발견했다.소방 측에 따르면 실종자는 발견 당시 의식과 호흡이 있는 상태였으며
[충남타임즈] 지난 17일 오후 3시 52분께 충남 부여군 구룡면 동방리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졌다.불이 나자 90대 A씨가 불을 끄려다 화상을 입고 그 자리에서 숨졌다. 불은 비닐하우스 3동 857㎡와 조경수 600그루 등을 태우고 2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소방 추산 9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으 A씨가 논에서 부산물을 태우던 중 인근 비닐하우스로 번진 불을 끄려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충남타임즈] 승용차와 탱크로리가 부딪혀 1명이 숨졌다.19일 오전 4시 58분께 당진시 송산면의 한 국도에서 난 이 사고로 승용차에 불이 나면서 40대 운전자 A씨가 밖으로 빠져나오지 못했다. 경찰은 A씨가 역주행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탱크로리 운전사는 음주나 졸음운전을 하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으며 인근 CCTV와 A씨의 혈액, 동선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충남타임즈] 지난 밤사이 아산시 신창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주택 1동을 모두 태웠다.13일 새벽 0시 42분께 아산시 신창면에서 난 불은 40여 분만에 꺼졌으며 소방 추산 17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이 불로 집주인 80대 A씨(86)가 양쪽 손등에 2도 화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은 A씨가 가스레인지로 음식을 하다 잠이 들었다는 진술을 토대로 음식물 조리기구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충남타임즈] 아산시 배방읍의 43번 국도에서 1t 화물차가 갓길에 정차 중이던 화물차를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50대 화물차 운전자와 동승자가 급히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동승자 A씨는 끝내 숨지고 운전자 B씨는 중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6일 오후 2시께 이들이 화물차 뒤편에서 짐 정리를 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사고를 낸 60대 운전자가 술을 마시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했으며 입건 후 블랙박스 등을 수거해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충남타임즈] 31일 새벽 경부고속도로에서 대형화물차 간 2차 사고로 2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이들 중에는 1차 사고 수습을 도우려다 사고가 난 운전자도 있었다.이날 새벽 1시께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천안분기점 부근에서 16.5t 화물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도됐다. 이 사고를 목격한 1t 화물차 운전자 A씨가 갓길에 차량을 세우고 현장을 살펴보던 중 4.5t 화물차가 전도된 화물차를 덮쳤다.이 사고로 A씨와 4.5t 화물차 운전자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다. 전되된 화물차 운전자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
[충남타임즈] 천안시 목천읍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1명이 다쳤다.충남소방본부는 28일 오후 6시 57분께 천안시 목천읍의 15층 짜리 아파트 7층에서 불이 나 이 아파트에 살고 있는 50대 A씨(55)가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불이 나자 주민 35명이 긴급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불은 아파트 내부 40㎡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 추산 4000만원이 재산피해를 낸 뒤 30여 분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당뱃불로 인해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충남타임즈] 24일 오후 10시 9분께 홍성군 학계리의 한 목조주택에서 불이 나 1시간 10여 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이 집에서 살고 있던 90대 A씨(여, 95)가 손과 등에 1, 2도의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불은 주택 1동과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 추산 22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은 화목보일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충남타임즈] 천안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닭 11만 마리가 폐사했다.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23일 밤 11시께 동남구 풍세면의 한 양계장 3개 동 중에서 2개 동에서 난 불은 3시간 10여 분만에 꺼졌다.소방당국은 날이 밝는 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충남타임즈] 서천특화시장에서 큰불이 나 점포 대부분이 전소됐다.충남도에 따르면 22일 오후 11시 8분께 서천특화시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으며 이 불로 점포 292개 중 227개가 전소됐다. 수산동 121개, 일반동 90개, 식당동 16개 등이며 농산물동으로 번지지는 않았다.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대응2단계를 즉각 발동했다. 소방인력 360여 명, 장비 45대가 동원됐으며 불은 발생 2시간 여 만인 새벽 1시 15분쯤 잡혔다. 당국은 새벽3시께 대응1단계로 낮추고 잔불 정리를 시작했다.늦은 시간이라 다행히 시장에는 사람이
[충남타임즈] 18일 자정 쯤 충남 아산시 음봉면 산동리의 한 아파트 입구에서 오토바이와 승용차가 정면 충돌했다.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와 승용차 동승자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은 직진하던 오토바이와 우측에서 좌회전하던 차량이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충남타임즈] 충남 천안의 한 횟집에서 불이 나 1시간 10분 만에 꺼졌다.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12일 오전 1시 15분께 천안시 동남구 신방동의 한 상가 횟집에서 불이 나 횟집 내부 400㎡와 집기가 불에 타 소방 추산 2천여 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충남타임즈] 정차 중이던 캠핑카에서 불이 나 30여 분 만에 꺼졌다.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25일 오후 5시 10분께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목천나들목 인근에 정차 중이던 캠핑카에서 불이 났다.차량 안에 있던 운전자는 안전하게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엔진 과열로 인해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충남타임즈] 대설특보가 내려진 21일 충남에서 9중 추돌사고 등 눈길 교통사고가 잇따랐다.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30분께 당진시 초대리 부근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에서 공항버스와 21톤 트럭 등 차량 9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50대 공항버스 운전기사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승객 12명도 부상을 입고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눈길에 미끄러진 25톤 트럭을 공항버스가 추돌한 뒤 뒤따르던 승용차들 4중, 3중 추돌하면서 9중 연쇄 추돌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2
[충남타임즈] 고용노동부가 지난 15일 폭발사고로 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차량용 배터리 원료(실리콘 파우더)를 생산업체 MG에너지에 대해 특별감독을 실시한다. 고용노동부는 18일 사고를 접하고 작업을 중지시킨 뒤 사고 원인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조상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비슷한 제조공정을 가진 사업체 6곳에 대해서도 이달 중 점검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15일 MG에너지 아산시 사업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사일로(저장고) 내부를 청소하던 직원 1명이 숨졌으며 베트남 국적의 노동자 2명이 전신화상을 입고
[충남타임즈] 7일 새벽 0시 40분께 천안시 광덕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산림청과 소방당국은 장비 16대와 인력 60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불은 임야 660㎡를 태우고 2시간 40분 만에 진화됐다.산림당국은 날이 밝는 대로 정확한 피해규모와 화재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