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타임즈] 한해의 풍요와 평안을 기원하는 500년 전통의 당진 기지시줄다리기 축제가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 동안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 일원에서 펼쳐진다.올해 축제는 내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0주년을 준비하며 공동 등재된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이 모두 참여하고, 여느 해보다 풍성한 프로그램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축제 1일 차인 11일에는 14시 국수봉 당제를 시작으로 용왕제, 시장기원제가 이어지며 12일에는 국제학술 심포지엄, 유아부 줄다리기 대회, 개막식과 함께 축하 공연으로 박지현
[충남타임즈] 당진시는 지난 20일부터 더본외식산업개발원과 손잡고 서리태 콩을 활용한 메뉴 개발을 끝내고 본격적인 전수 교육에 들어갔다.이번 교육은 지난해 당진콩 우수 사용업소로 선정된 음식점 중 5개소가 참여하며 △메뉴 설명 및 시식 △특화메뉴 실습 교육 △현장 1:1 방문 컨설팅으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당진시는 당진 우강, 합덕평야를 중심으로 재배되는 ‘두렁콩 서리태’ 브랜드화를 추진해 왔다. ‘콩 자립형 융복합단지 조성 사업’으로 국비 20억 원을 확보해 지난해부터 2년간 당진 남부권을 중심으로 118헥타르(ha) 면적에
[충남타임즈] 당진청년타운 나래센터에서는 당진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캠핑용품 무상 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나래센터에서 준비한 캠핑용품은 총 35종 72개로 원터치 팝업 텐트, 테이블 세트, 방수 돗자리, 감성 랜턴, 캠핑 버너, 조리도구, 화로대, 토치 등 캠핑에 필요한 물품들이다.당진시에 거주하거나 당진에서 활동하는 18세에서 39세인 청년은 누구나 6박 7일 무료로 1회 최대 5개의 캠핑용품을 대여할 수 있다.대여를 희망하는 청년들은 ‘당진청년타운나래’ 누리집을 방문해 캠핑용품을 예약한 뒤, 신분증을 지참하
[충남타임즈] 당진시는 환경부에서 지정하는‘탄소중립 도시’ 예비후보지에 1차 선정됐다.당진시는 정부의‘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환경부와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탄소중립 도시(Net-Zero City)에 참여의향서를 제출했다.전국 98개 지자체 중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당진시를 포함한 39개 지자체가 예비 대상지로 선정됐다.대규모 화력발전소와 제철소가 있는 당진시는 전국에서 탄소를 가장 많이 배출하는 지역으로, 탄소중립 사회로 전환이 가장 시급한 지역이다.이에 당진시는‘지역에서 시작하는 탄소중립, 국가에
[충남타임즈] 당진시가 50년 만에 인구 17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1973년 처음 17만 인구에서 하락한 후 정확히 50년이 지나, 2023년 10월 23일 기준 170,026명으로 인구 17만 명을 달성한 것이다.시에 따르면, 1966년에 당진 최대 인구(186,769명)를 달성한 이후 지속해서 감소해 2003년에는 당진 최소 인구(116,477명)를 기록했다. 2012년 시승격 이후 인구수는 지속해서 증가했으나, 2019년 이후 인구증가세가 잠시 마이너스로 돌아서기도 했다. 최근 2023년 9월말 인구수가 작년 대비 1,
[충남타임즈] 삽교호 조개구이 홍보 행사가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삽교호 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다.올해 삽교호 조개구이 홍보 행사는 삽교호 관광지 내 야외 특설무대에서 축하공연 및 불꽃 쇼, 서커스 공연 등 각종 공연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수산물 깜짝 경매와 바지락 빨리 까기 대회, 맨손 물고기 잡기 체험, 수산물 시식 행사, 관광객 노래자랑, 여성 라이더 바이크 페스티벌 등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체험행사도 다채롭게 준비돼 있다.이종우 문화관광과장은 “삽교호는 서해안고속도로, 3
[충남타임즈] 당진시는 21일부터 자전거 등록제를 시행하고 무단 방치 자전거에 식별스티커를 제작해 부착하기로 했다.자전거 등록제는 자전거에 고유번호를 부여해 관리하는 제도다. 도난 방지를 주목적으로 하지만, 분실 시에는 자전거 주인을 찾아주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주민등록 주소지 읍ㆍ면ㆍ동 사무소에 신분증 지참하여 방문 접수만으로 간편하게 등록할 수 있다.또한 당진시는 전국 최초 무단 방치 자전거 식별 스티커 부착을 시행한다. 자전거 보관대 이용을 방해하는 무단 방치 자전거를 적기에 수거하여 자전거 이용자의 편의를 증진할 것
[충남타임즈] 익명을 요청한 한 남성이 8월 말 당진시청 사회복지과를 방문해 현금 150만 원을 기탁하고 홀연히 떠났다.본인을 일용직으로 살아가고 있다고 밝힌 남성은 끝까지 익명을 요청하며 소년소녀가장에게 전달해 달라며 현금 150만 원이 든 봉투를 전달했다.당진시 사회복지과 관계자는 “감사의 마음을 전하려 성함을 여쭤봐도 끝까지 익명을 요청했던 기탁자의 추석맞이 선물”이라며 “관내 어려운 소년소녀가장 가구를 찾아 뜻깊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오성환 당진시장은 “요즘같이 경기가 어려운 때에 현금 150만 원을
[충남타임즈] 당진시는 작년 6월 해양경찰인재개발원 설립부지 전국 공모를 시작으로 1차 후보지에 선정되어 충남 보령시, 강원도 삼척시와 유치경쟁을 거쳐, 이달 11일 해양경찰인재개발원 당진시 유치가 최종 확정됐다.당진시 제안부지는 합덕읍 일원의 총면적 206,145㎡ 규모로 수도권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과 당진 합덕역 개통을 통한 광역접근성, 대형함정 접안이 가능한 당진항의 해양접근성 등의 장점을 필두로 유치를 추진했다.당진시는 지난해 해양경찰인재개발원 설립 대상부지 유치 신청서 제출 및 현장실사 후에도 해양경찰교육원과 사전타당성 조
[충남타임즈] 당진시는 8월 31일 호서대학교 산학융합캠퍼스에서 도내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탄소중립 지원센터를 정식으로 개소했다.탄소중립지원센터는 당진시가 건강하고 쾌적한 탄소중립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역의 탄소중립 정책을 지원하는 시설로 시는 공고 및 서면·현장 심사를 거쳐 지난 6월 20일 호서대학교를 당진시 탄소중립 지원센터로 지정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위한 인력 채용 및 사무실 구성을 완료했다.이날 개소식은 김영명 당진시 부시장, 당진시의회 김덕주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충남도의회 이완식 도의원 및 사업체 등 30여 명이 참
[충남타임즈] 당진시가 삽교호 야생생물 보호구역에서 그동안 문헌조사, 현지조사로 확인되지 않았던 새로운 법정보호종인 새호리기(멸종위기야생생물2급), 검은머리물떼새(멸종위기 야생생물2급, 천연기념물)의 서식이 확인됐다고 밝혔다.새호리기는 매과의 맹금류로 1981년 국내에서 처음 발견되어 2012년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됐으며 검은머리물떼새는 검은머리물떼새과의 물새로 텃새이자 겨울철새로 우리나라에 1917년 처음 번식 확인됐으며 1982년 천연기념물로 등록됐다.당진시는 우강면에 위치한 소들섬 및 삽교호 일원 생태가치를 보전하기
[충남타임즈] 당진시보건소가 암환자의 면역강화와 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산림 치유 체험과 걷기 활동 등을 실시하는‘숲속 건강 고고 캠프’를 9월 7일까지 진행한다.이번 캠프는 가천대 의대에서 3년간 임상실험 및 연구로 검증된 특화 프로그램으로 산림청의 지원을 받아 암 진단을 받고 치료 중인 환자들을 대상으로 매주 화, 목 6회에 걸쳐 추진된다.시 보건소는 암 환자를 위한 가정방문과 의료비 지원을 실시해왔으나 더 나아가 암 환자를 위한 극복과 치유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자연 이름 만들기, 숲 명상, 숲길 걷기 등 자연과 함께하는 이번
[충남타임즈] 당진시가 학생활동 커뮤니티 거점 역할을 수행할 청소년 카페 ‘수다벅스 2호점’ 개관식이 24일 개최됐다고 밝혔다.2019년 선정된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채운동 305번지에 개관한 수다벅스 2호점은 건축 연면적 485.5㎡ 규모로 청소년에게 휴식 및 여가 공간과 문화·체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당진시는 수다벅스 2호점이 청소년 활동을 원활히 지원할 수 있도록 청소년이용시설로 지정하고 청소년들의 요구를 반영할 수 있도록 당진시청소년재단에 운영을 맡겼다. 이에 따라 수다벅스 2호점에서 지역 내 다양한 청
[충남타임즈] 전국시장상인연합회 충남지회가 주최하고 중소벤처기업부와 충청남도, 당진시가 후원하는 충남우수시장박람회가 오는 1일 당진시청 잔디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이번 박람회는 충남지역 전통시장이 공동으로 전시 판매를 통해 판로개척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코로나19 영향으로 한동안 열리지 못하다가 지난해 보령에서 개최된 이후 세 번째다.한편 행사는 9월 1일(금요일) 오후 5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3일(일요일)까지 3일간 열리며 △장바구니 만들기, 전통 민속놀이 체험행사 △충남 중기청 선정 백년가게 홍보부스 △
[충남타임즈] 당진시가 임신 25주 이상 대상으로 행복하고 건강한 출산을 위한 임산부 건강 교실을 운영해 임산부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당진시는 임산부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돕기 위해 자연분만 및 신생아 돌보기 등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태교 등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임산부 건강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건강 교실 △1주 차에는 출산 시작의 징후, 진통과정의 이해, 단계별 대응 방안 등의 이론 교육과 출산 호흡법, 진통완화 및 분만 촉진 동작에 대한 실습 △2주 차에는 손목터널 증후군 예방법 등
[충남타임즈] 뮤지컬 역사상 전 세계에 가장 빠르게 퍼진 뮤지컬! 2004년 초연 이래 뛰어난 작품성과 대중성으로 세대를 아우르는 한국 최고의 뮤지컬로 자리매김한 공연!대한민국이 사랑한 뮤지컬 '맘마미아!'가 드디어 오는 9월 8, 9, 10 3일 동안 당진문예의전당에서 파티를 개최한다.댄싱퀸, 맘마미아, 허니허니 등 제목만 들어도 누구나 알 수 있는 세계적인 팝그룹 ABBA의 22개 히트곡들로 꾸며지는 이번 공연은 엄마 ‘도나’의 우정과 사랑, 딸 ‘소피의 자아 찾기, 그리고 엄마와 딸의 가슴 먹먹한 이야기로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충남타임즈] 어제 오후 당진시 신평면 삽교호 놀이동산의 대관람차가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다.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1일 오후 7시 23분께 관람차가 5분째 멈춰 있다는 승객의 신고를 받고 119 구급대가 출동했다.대관람차가 멈추자 놀이동산 측은 먼저 비상발전기를 돌려 승객 일부를 탈출시켰고 10분 뒤 도착한 119 소방대가 나머지 관람객들을 차례로 구출했다.이 과정에서 다행히 다친 승객은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충남타임즈] 당진시가 26일부터 27일까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열린 ‘2023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동체 강화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공동체 강화, 기후환경 등 7개 분야에서 전국 기초단체장의 정책·공약 이행 우수사례를 평가하는 대회로 올해에는 전국에서 364개의 우수사례가 제출됐으며 이 중 172개가 본선에 올랐다.이번 경진대회에서 당진시는 ‘공동체 강화 분야’에서 ‘돌봄 공백 해결! 마을공동체 의식 회복! 마을 공동체 중심 돌봄의 선도도시
[충남타임즈] 18세기 전 유럽을 흔든 천상의 목소리 ‘파리넬리(FARINELLI)’가 뮤지컬로 선보인다. (재)당진문화재단의 주관으로 오는 7월 21일(금)과 22일(토)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무대 막이 오른다.(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2년 공연협력지원사업 공모작 뮤지컬 '파가니니'에 이어 2023년에도 본 사업에 응모하여, 전국 공연장 총 152건 중 1차 64건, 2차 인터뷰심사 45건, 3차 예산심의 최종 41건(약 133억) 선정 중 최고금액과 우수작품으로 선정되어 뮤지컬 '파리넬리'를 선보이게 됐다. 당진문화재단이
[충남타임즈] 당진시에서 촌캉스, 5도2촌, 워케이션 등 최근 유행하는 관광 경향인 농촌 탐색을 곁들인 여행 프로그램이 9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이번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농촌을 접할 기회가 적은 청년 여성들에게 농촌에 대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2023 시골언니 프로젝트’ 공모에서 선정된 프로그램이다.당진시 청년 단체‘농부스트(NONGBOOST)’가 운영하는 당진 시골언니 프로그램은 #농촌을 걷다, #농부를 만나다, #풍요를 맛보다! 세 가지 키워드로 구성되며 △합덕 버그내 순례길 트레킹 및 농장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