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타임즈] 소상공인진흥공단이 18일 충남지역 라이콘 기업 육성의 거점이 될 라이콘타운 아산점을 개소했다.라이콘(LICORN)은 기업가형 소상공인을 뜻하는 말로 라이프스타일(Lifestyle)과 로컬(Local)에서 혁신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유니콘 기업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라이콘타운’은 아산시에서 예비 소상공인의 체계적인 창업지원을 위해 2022년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유치한 ‘신사업창업사관학교’의 교육과 운영을 담당하는 혁신 공간이다.시에서 민간 시설을 제공하고 중소벤처기업부가 소상공인 창업지원 시설로
[충남타임즈] 충남도가 수출 증진을 위해 해외 이커머스 시장 공략에 나선지 5개월여 만에 도내 13개사 제품을 세계 1위 온라인 쇼핑몰인 ‘아마존’에 입점시키는 성과를 거뒀다.15일 도에 따르면 이번 독일 아마존 입점은 지난해 10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도가 개최한 ‘독일 현지 수출상담회’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추진됐다.당시 김태흠 지사는 현지 행사장을 방문해 직접 해외 바이어들에게 도내기업 제품을 홍보했으며, 일회성 수출 촉진행사에 머물지 않도록 지속적인 유럽시장 공략 방안 마련을 약속한 바 있다.이번에 입점한 13개사는 충남도
[충남타임즈] 충남도가 도내 유치 외국인투자기업에 대한 부지 제공을 위해 ‘완판’된 외국인투자지역(FIZ) 확장에 나선다.도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심의·의결한 천안5외투지역 변경(확장)안을 20일자로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외투지역 확장은 전국 첫 사례로, 도가 외자유치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도내에서 생산시설 가동을 원하는 외투기업이 많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천안시 동남구 성남면‧수신면 일원에 위치한 천안5외투지역 확장 면적은 15만 5337㎡ 규모다. 기존 33만 6604㎡의 45.5% 수준으로, 투
[충남타임즈]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예비소상공인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는 ‘2024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지원사업 신청자를 다음달 29일까지 25명 모집한다.‘2024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사업공고일로부터 협약체결일까지 사업자 등록이 되어있지 않은 예비창업자라면 지역, 나이에 상관없이 신사업창업사관학교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모집 대상은 3가지 분야로 ㅿ온라인셀러형(온라인 기반 창업아이템), ㅿ로컬크리에이터형(지역고유의 자원 기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아이템) ㅿ라이프스타일혁신형(새로운 컨텐츠를 접목한 의식주
[충남타임즈] 충남 서산·태안 천수만 A·B지구 간척지가 미래 먹거리의 보고로 급부상하고 있다. 식량 자급을 위한 벼 재배단지에서 벗어나 미래항공모빌리티(AAM) 등 대한민국 미래 산업 중심지로의 꿈을 키우고 있다. 충남도는 11일 서산·태안 A·B지구 일원에서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 구축 △그린 도심항공교통(UAM)-미래항공기체(AAV) 핵심부품 시험평가 기반 구축 △글로벌 홀티 콤플렉스 조성 등을 추진 중이며, 한국생명공학연구원(생명연) 서산분원 유치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 청신호우선 국방과학연구소가 태안
[충남타임즈] 충남도와 충청을 대표하는 하나은행이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600억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추가 지원한다.도는 11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이동열 하나은행 부행장, 김세용 하나은행 충남북영업본부 지역대표, 김두중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 지원 확대를 위한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에 따라 하나은행은 충남신용보증재단에 40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재단은 이를 바탕으로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600억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지원한다.도는 상반기에
[충남타임즈] 충남도가 벤처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올해 투자 규모를 20배 늘린다.또 산업은행, 한국벤처캐피탈협회 등과 손을 맞잡고, 도내 벤처기업 활성화 및 투자 확대 방안도 마련해 추진한다.도는 4일 천안에 위치한 충남창업마루나비 대강당에서 국내 최대 투자 유치 대회인 ‘KDB산업은행 넥스트라운드 인(IN) 충남’을 개최했다.산업은행과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는 김태흠 지사와 김주현 금융위원회 위원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 선포, 업무협약 체결, 산업은행 오픈이노베이션펀드 제안, 도내 스
[충남타임즈] 정부가 ‘전국 GTX 시대’ 구상을 발표한 가운데, 충남도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천안·아산 연장을 위해 본격 나섰다.김태흠 지사는 22일 국토교통부 대회의실에서 박상우 국토부 장관,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대신해 참석한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박상돈 천안시장,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한 충남·경기 6개 기초자치단체장과 ‘GTX-C 노선 연장 성공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GTX-C 노선은 경기도 양주시 덕정역에서 수원까지 86.4㎞ 구간으로, 2028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연장 구간은 수원부터 아산
[충남타임즈] 충남도가 학교 밖 청소년에게 지원하는 급식 사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활용 범위를 넓히기 위해 새로운 결제 시스템을 도입한다.도는 21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간편 결제 서비스회사 엔에이치엔(NHN)페이코와 ‘학교 밖 청소년 급식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인 꿈드림센터에 등록된 청소년 1900여 명에게 급식비를 지원하는 ‘학교 밖 청소년 급식 지원사업’의 단점을 보완하고자 마련했다.기존 시스템은 센터 내방자 위주로 급식을 지원하고 정해진 시간에 식당을 예약한 후 이용해야 해
[충남타임즈] 충남도가 베이비붐 세대의 노인층 진입에 대비해 노인 일자리 사업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우리나라의 베이비붐 세대는 6·25전쟁 이후 출생한 1955∼1963년생을 말한다.도는 올해 노인 일자리 사업에 지난해보다 532억 원 늘린 214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노인 일자리 수는 예산 증액에 따라 지난해보다 6783개 늘어난 4만 9280개다.일자리 유형은 △공공시설 봉사 등 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위한 봉사활동 성격의 공익활동형 3만 6688개 △노인의 경력과 역량을 활용한 사회적 서비스를 제공하
[충남타임즈] 충남도는 오는 29일까지 ‘2024 충남 청년 창업‧창직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 창업가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이 사업은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와 사업 의지를 가진 청년 창업가의 성장을 지원하며, 대상은 도내에서 창업을 했거나 창업을 희망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다.올해는 △생활창업 △기술창업 두 분야로 나누어 각 분야 특화기관인 충남신용보증재단과 (재)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기업별 맞춤형으로 전문적인 지원을 제공한다.생활창업 분야는 예비창업자를 위한 창업 기본교육을 개방형(오픈형)으로 운영하며, 교육
[충남타임즈]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오는 29일까지 미래 수산업을 이끌어 갈 청·장년 어업인을 육성하는 ‘수산업경영인 육성 지원 사업’ 신청서를 접수받는다고 2일 밝혔다.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수산업에 종사할 의욕있는 청·장년의 사업기반 조성과 경영개선에 필요한 자금부담을 완화해 자립경영을 촉진하고, 유능한 미래 수산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것이 목적이다.해수부는 올해 총 600명(어업인후계자 500, 우수경영인 100명)을 모집하며, 전국 시도별 어가 인구 비율(충남 12%)을 반영해 도에는 73명(어업인후계자 59, 우수
[충남타임즈] 충남도는 재해로부터 안전한 미래 항만 개발에 400억원을 투입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시설 확충 및 유지보수 대상 항만은 보령신항‧대천항‧마량진항이다.도는 지역경제 거점항만 역할 수행을 목표로 지난해 363억원보다 11% 증가한 400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주요 사업은 △보령신항 준설토투기장 축조공사 △보령신항 관리부두 축조공사 △대천항 돌제물양장 신설 및 확장공사 등이다.먼저, 준설토투기장 축조공사는 보령항 항로 확장 및 준설 시 발생되는 준설토를 투기해 미래 충남권 항만 물동량 증가에 대비한 항만 개발 예정지
[충남타임즈] 충남신용보증재단은 22일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기업에게 긴급 자금지원을 위한 ‘신속지원팀’을 신설하고 특례보증을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충남신보는 이번 화재 피해로 서천군으로부터 재해 중소기업(소상공인) 확인증 또는 피해사실 확인서를 발급받은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재해복구자금을 지원한다.재해피해금액 이내에서 긴급자금(보증 1억원 이내, 5년간 2% 고정금리), 재해특례보증(3억원 보증한도) 등을 최대한 신속히 지원한다.특히 재해로 가동이 중단됐거나 금융회사 대출금이 연체중이라도 보증서 발급일까지 연체정리가
[충남타임즈] 층남도는 올해 ‘해양수산 창업·투자 지원 사업’에 총 17억원을 투입한다고 23일 밝혔다.이 사업은 맞춤형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 해양·수산 기술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 및 유망 기업 발굴·육성을 목적으로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다.도는 국비 50%(8억 5000만 원)를 포함해 창업 지원 등 6개 분야 14개 프로그램 총 64건을 지원할 계획이다.세부 지원 내용은 △창업 지원 4건 △투자 연계 2회 △제품화 5건 △기술 혁신 22건 △판매 활성화 24건 △역량 강화 7회 등이다.신청 대상은 도내 본사, 연구
[충남타임즈] 최근 ‘철도 지하화 및 철도 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에서 가결되자 종합계획에 천안 구간이 반영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특별법이 지난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되면서 철도 지하화 사업이 힘을 받고 있다. 철도 지하화 사업은 대통열의 공약 사업으로 교통 관련 핵심 국정 과제다. 특별법은 지상 철도를 지하화해 시민 안전 확보, 단절된 도시의 연결, 지상 철도부지 종합 개발 등을 할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이번 사업은 철도 부지 및 인접 지역을 개발해 발생하는 수익으로 지하화 건설 비용을 충당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충남타임즈] 충남도가 다음 달 설 명절을 앞두고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특별 경영안정자금 50억 원을 지원한다.도는 오는 1월 22일부터 2월 2일까지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설 명절 특별 경영안정자금을 신청받는다고 18일 밝혔다.업체당 지원 금액은 최대 1억 원으로 대출 기간은 2년(2년 거치 일시 상환)이며, 도는 업체와 은행 간 약정 대출 금리의 2%p를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도 정책자금인 제조업 경영안정자금을 대출받은 업체 가운데 금융기관과 대출받을 당시 약정한 대출 기간이 종료되지 않은 기업이다. 기존의 명
[충남타임즈] 충남도가 17일 건설공사·용역 발주 금액을 지난해보다 1조 원 가까이 끌어올린다고 밝혔다. 올해 도와 시군, 도교육청과 대전지방국토관리청, 한국도로공사 등 도내 공공기관이 발주하는 1억 원 이상 건설공사와 1000만 원 이상 용역 사업은 2886건 5조 800억 원으로 집계됐다.발주 건수는 1억 원 미만 공사와 1000만 원 미만 용역을 집계에서 제외해 지난해 5097건에 비해 2211건 줄었으나, 금액은 중·대형 건설공사 대거 발주에 따라 4조 1203억 원에서 9597억 원(23.3%) 증가했다.유형별 건수 및 금
[충남타임즈] 충남도는 보령·서산·태안 어촌지역 3곳이 해양수산부 주관 ‘2024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이 사업은 어촌 소멸을 막고, 활력이 넘치는 어촌 구현을 위한 것으로, 주요 내용은 어촌의 경제·생활환경 개선 및 신규 인구 유입 유도 등이다.해수부는 2027년까지 5년간 전국 어촌지역 300곳에 3조원을 지원하며, 올해는 충남 3곳을 비롯해 총 31곳을 선정했다.도는 전국 대비 4.7%의 열악한 어항 세력에도 불구하고, 전남과 경남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사업지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선정된 어촌지역
[충남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올해 전문교육 과정인 농업인대학 및 귀농대학의 교육생을 다음달 8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농업인대학은 100시간 내외 과정으로 치유농업학과·미래농업학과 각 30명을 모집하며, 귀농대학은 70시간 내외 과정으로 아열대작물학과 30명을 모집한다.교육 과정 운영 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이다.농업인대학 치유농업학과는 치유농업시설 품질 관리(기초+심화) 과정을 운영하고 미래농업학과는 농업환경 변화 대응 스마트농업 최고경영자(CEO) 과정으로 애그테크(Ag-tech) 등 새로운 첨단기술을 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