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타임즈] 초미세먼지 재난 위기경보 발령에 따라 예산군의 미세먼지 비상저감 노면청소차가 도로를 청소하고 있다. 예산군은 대기배출사업장 및 건설공사장 조업을 단축하고 자동차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충남타임즈] 지난 13일, 홍성군청 안회당 뜰에서 열린 ‘홍주성천년여행길 걷기대회’가 1천여 명의 참가자와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5km 코스 동안 참가자들은 가을 정취 속에서 태극기 만들기, 의병체험, 전통 간식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기며 홍성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했다.
[충남타임즈] 18일 오전, 아산소방서에서 비상근무 시스템이 가동된 가운데 소방대원들이 호우 피해 현장에 긴급 출동하고 있다.이번 비상근무에는 비번근무자 30%를 포함한 총 146명의 소방대원이 투입됐다. 아산 지역에는 오후 1시 기준 115㎜의 폭우가 내렸으며, 소방서는 건물침수 15건, 도로침수 13건, 차량침수 8건 등 총 50건의 긴급출동을 수행했다.권혁정 재난대응과장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철저한 사전대비로 시민의 재산 및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산시 영인면 피나클랜드 수목원 튤립 각양각색 꽃망울로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봄에는 수선화와 튤립을 ,여름에는 수국을 ,가을에는 국화를, 겨울에는 별빛, 레이저불빛으로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하고있다.
[충남타임즈] 정월대보름을 하루 앞둔 23일, 아산시 송악면 외암마을 일원에서 2024 외암마을 정월대보름 맞이 행사가 열렸다.축제는 150년 전통의 외암마을 전통제로 시작됐다. 마을 주민들은 유교식 전통 제례로 치러진 장승제에서 마을의 평안과 주민 화합, 번영을 기원했고, 오곡밥과 나물 등 정성껏 준비한 대보름 음식은 마을을 방문한 방문객들과 함께 나눴다.이날 행사의 대미는 달집태우기였다. 달집태우기는 볏짚과 생솔가지, 대나무 등을 쌓아 올린 달집과 함께 한해 액운을 태우고, 새해 소원을 기원하는 행사다. 소원이 매달린 달집이 경
14일 오후 11시를 기해 아산시 곡교천 충무교 일대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됐다. 곡교천 일대 하상도로와 하천변 도로, 주차장 등이 통제됐으며 수위 상승으로 인근 염치읍 곡교리, 석정리 지역 일부가 침수됐다. 아산시는 인접 주민들에게 염치초등학교로 긴급 대피해달라고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했다.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이 지난 19일 의회정치 복원과 수정 추경안 제출을 요구하며 무기한 단식농성에 돌입한 지 4일째에 접어들었다.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릴레이 동조단식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박경귀 아산시장은 읍면동 기관단체장 간담회를 통해 여론전을 펼치고 있어 아직까지 협상의 실마리는 보이지 않고 있다.
충남 서산시 성연면 고남리 고남저수지 인근 야산에 20일 봄을 알리는 야생화들 활짝 폈다.
지난 12일 천안중앙고등학교부설방송통신고등학교가 32회 졸업식을 거행했다. 조기 졸업생 4명 포함해 89명이 이번에 졸업했으며, 1991년 개교한 이래 졸업생은 총 3785명이 됐다. 65세인 졸업생 대표 학생회장 오정우 학생은 “포기하지 않고 3년 간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모두 마치고 대학에 진학하게 된 것은 교실 안팎에서 지도하고 도와주신 천안중앙고 선생님들 덕이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천안서북소방서 119구조대가 성거읍 천흥저수지에서 동계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 천안서북소방서 구조대원 23명 전원이 참여했다. 이날 대원들은 아이스 다이빙 입수 등 인명구조 탐색훈련, 요구조자 인양 방법, 비상상황 시 행동 요령 등을 훈련했다.
한파에 폭설까지 이어지고 밤이 되면서 기온이 뚝 떨어져 시내 곳곳이 얼어붙었습니다. 눈구름이 주로 남부지방에 머무르고 있지만 주말까지 충청 지역은 눈이 오다 그치기를 반복하겠습니다. 서해안 일부 지역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됩니다.오늘 하루 충남 태안에는 최대 10cm의 눈이 쌓였습니다. 내일(27일) 예상 적설량은 남부권을 중심으로 1~3cm 내외입니다. 밤사이 기온은 더 떨어져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8도 내외로 춥겠고 눈이 내리거나 쌓인 지역을 중심으로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기상청은 "이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