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타임즈] 태안군이 군민들의 건강한 일상을 위해 야간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히고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군에 따르면, 태안군보건의료원은 매주 월·수요일 저녁 7시 태안군청소년수련관에서 오는 11월 26일까지 ‘2025년 태안군 달빛아래 걷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이번 프로그램은 건강한 걷기 운동을 통해 군민의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낮 시간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과 학생을 비롯해 군민이라면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전문 운동처방사가 걷기 전·후 스트레칭 및 올바른 걷기 자세 교육을 진
[충남타임즈] 무더위를 식히는 파도 소리와 함께 해변을 수놓을 낭만 가요제가 오는 7월 25일과 26일, 태안군 연포해수욕장에서 열린다.태안군은 25일부터 이틀간 근흥면 연포 해수욕장 해변무대에서 ‘제10회 연포해변가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이 주최하고 연포해수욕장 번영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피서철 연포해변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 모두에게 흥겨운 음악 선물을 안겨줄 예정이다.연포해변가요제는 단순한 노래자랑을 넘어, 세대를 아우르는 지역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해왔다. 그 시작은 무려 46년 전인 1978년. 당시 TBC방송
[충남타임즈] “영화관에 성인이 된 이후 처음 와봤어요. 감회가 새롭고 즐거운 하루였어요.”충남 태안군의 어르신들이 오랜만에 문화생활을 만끽했다. 태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가 지역 노년층의 정서적 안정과 여가 활동 지원을 위해 기획한 ‘영화도 보고, 친구도 보고’ 프로그램이 어르신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협의체는 6월 12일부터 19일까지 3일에 걸쳐 태안작은영화관에서 관내 고령 취약계층 어르신 200여 명을 초청해 영화 관람과 다과 나눔의 시간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에는 태안노인복지관, 안면도노인복지관, 치매안심
[충남타임즈] 태안군가족센터가 육아에 힘쓰는 여성들을 위해 특별한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태안군에 따르면, 센터는 이달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씩 총 9차례에 걸쳐 태안군가족공감센터 ‘나눔식탁’에서 관내 자녀 양육 여성을 대상으로 ‘티앤톡(Tea · Talk)’ 프로그램을 추진키로 하고 28일 첫 운영에 돌입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자녀 양육 여성들의 스트레스 관리와 정서적 지원을 위한 것으로 매월 넷째 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가량 진행되며, 공유주방을 활용해 여성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구
[충남타임즈] 태안군이 새마을운동 태안군지회 및 한국환경공단 당진사업소, 지역 주민들과 함께 8개 읍·면 전역에서 ‘2025년 제1차 숨은 자원 찾기’ 행사에 돌입했다.군은 3월 17일부터 27일까지 기간 중 6일에 걸쳐 8개 읍·면에서 숨은 자원 찾기 행사를 갖기로 하고 17일 태안읍 태안종합운동장 인근에서 가세로 군수와 지역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첫 번째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새마을운동 태안군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숨은 자원 찾기 행사는 농어촌 지역에 방치돼 있는 폐비닐과 농약 빈병 등 폐기물을 수거해 자연 및 생활환경을
[충남타임즈] 충남 태안지역 내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 주민들을 위해 ‘왕진버스’가 달려간다.태안군은 3월부터 9월까지 총 6차례에 걸쳐 ‘2025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지난 13일 남면농협 본점 마트 회의실에서 첫 진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지역농협과 협력해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종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군은 지난해 12월 공모에 최종 선정돼 올해 사업비 2억 1600만 원을 확보했으며, 농협중앙회가 운영기관으로 참여
[충남타임즈] 태안군이 재난발생 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청사 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진행했다.군은 지난 13일 군청사에서 공직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3월 공공기관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공직자의 안보의식을 높이고 재난상황에 적극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실제 공습경보음 송출에 따른 대피 및 행동요령을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또한, 비상 시를 가정한 방독면 착용법을 알리고 국민행동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 민방위 훈련의 효과성 극대화를
‘꽃과 바다의 도시’ 태안군에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가을꽃 축제가 개최된다.군은 9월 15일부터 10월 13일까지 서해안 3대 낙조로 유명한 태안군 안면읍 꽃지해안공원에서 코리아플라워파크 주관 ‘2023 태안 가을꽃박람회’가 열린다고 밝히고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이번 가을꽃박람회에서는 국화, 코스모스, 해바라기, 안젤로니아, 샐비어 등 널리 알려진 가을꽃들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여름의 튤립이라 불리는 쿠르쿠마와 인플루언서들에게 사랑받는 핑크뮬리 등도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코리아플라워파크
[충남타임즈] 태안군이 고용위기 등 지역 사회문제 해결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군은 지난 29일 태안군민체육관에서 기업과 구직자가 함께 참여하는 ‘2023년 일자리 & 사회적경제 체험 박람회’를 열고 지역인재 채용을 위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태안군이 주최하고 태안군,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 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 한국서부발전(주)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이·전직 노동자의 구인기업 면접 및 일자리 탐색을 돕고 고용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도움을 주고자 개최됐다.관내 기업 26개 업체
[충남타임즈] 태안지역의 아름다운 관광지 등을 수려한 영상으로 담아낸 ‘태안군 공공저작물 영상자료’가 각종 방송에서 사용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태안군이 영상자료의 폭 넓은 이용을 위한 문턱 낮추기에 나서 관심을 끈다.군은 최근 개인방송의 증가 등으로 공공저작물 영상자료의 수요가 늘고 있다고 보고 국민 누구나 손쉽게 영상을 내려받을 수 있는 공공누리 전용 웹하드 구축에 나서 최근 마무리했다.공공저작물은 국가·지자체·공공기관이 업무를 위해 창작한 저작물 또는 지적재산권을 가지고 있는 저작물이다. 태안군의 경우 지난해 8월부
태안지역의 우수한 한우와 농·특산물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한우 축제가 6월 2일 태안군에서 개최된다.군은 6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태안군 남면에 위치한 태안로컬푸드직매장 광장에서 ‘태안군 농·특산물과 함께 하는 2023년 캠핑태안 태안한우 축제’가 개최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행사기간 중 태안로컬푸드직매장 광장에서는 한우 및 농·특산물 판매 부스와 한우 숯불구이 체험존 등이 마련돼 캠핑 및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아울러 △한우 할인 판매 △2023년산 마늘 판매 △떡·파전 등 음식물 판매 △꽃꽂이
충남 태안에서 벌어진 폭행 영상이 3일 SNS를 통해 공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영상에는 한 여학생이 다른 학생의 머리채를 잡고 끌고가 폭행하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겼다. 가해자는 바닥에 쓰러진 피해학생의 얼굴을 발로 차고 쓰러진 학생의 가슴과 등을 여러 차례 내려 찼다. 영상에는 옆에 앉은 학생이 폭행을 지켜보고 있는 모습도 담겼다.이 폭행은 지난달 30일 태안의 한 건물 지하주자창에서 벌어졌으며 피해 학생은 코뼈가 부러지고 눈 주위에 골절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태안경찰서는 피해학생이 처벌을 원치 않
태안군의회가 지난 10일, 군의회 간담회장에서 실시한 의원간담회에서 올해 책정된 의원 국외여비 3,710만원 전액을 반납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군의회 관계자는 이번 결정에 대해 최근 국내 경제지표가 급속도로 하락하는 데다 3고(고금리·고물가·고환율) 현상까지 겹치면서 서민경제가 심각하게 위협받는 상황이기에 군의원 모두가 군민생활 안정을 위해 의정역량을 집중하자고 한목소리를 내며 추진되었음을 밝혔다.또한 집행부에는 반납된 예산을 관내 취약계층과 소상공인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등 관련 사업에 활용해주길 건의했다고 덧붙였다.신경철 태안군
태안군이 피서철을 앞두고 깨끗한 해변 조성에 앞장선다.군은 1억 37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해양쓰레기 자동 청소용 건설기계인 ‘스키드 스티어 로더’를 구입, 올해부터 본격 운용에 돌입한다고 9일 밝혔다.스키드 스티어 로더는 전면부의 대형 망으로 모래를 담은 후 털어 쓰레기만 모아 처리하는 방식의 최신 장비다. 바퀴에 궤도가 있어 모래사장에서도 쉽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크기가 작아 좁은 공간을 자유자재로 드나들 수 있고 전면부 부착장비를 교체할 수 있어 활용도도 매우 높다.군은 효율적이면서도 효과성 높은 해안쓰레기 수거를 위
태안군이 올해 충남도 주관 ‘통합방위·예비군 업무발전 유공 분야’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군은 충남도가 예비군 창설 54주년을 기념해 실시한 ‘2022년 통합방위·예비군 업무발전 유공기관 선발’ 결과 태안군이 통합방위 유공 분야 최우수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고 7일 밝혔다.이번 표창은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에 헌신적으로 공헌한 기관 및 공무원 등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군은 그동안 민방위 및 비상대비 업무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각종 재난·재해 예방을 위한 노력에 앞장서 이번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한편, 군은 지난해에도
태안소방서(서장 김상식)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냉방기 사용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에어컨을 사용하기 전에 실외기 등의 상태를 확인하고 안전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소방청 화재 발생 통계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최근 5년간 에어컨으로 인한 화재가 총 1,168건이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4명이 사망하고 32명이 다쳤으며 50여 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주로 6월부터 증가하는 냉방기기로 인한 화재는 절반(49.4%)이 공동주택 등 주거시설에서 발생하는 만큼 태안소방서는 각 가정에서 꼭 알아두어야 할 냉
‘우리나라 1세대 수목원’ 태안군 천리포수목원이 한국관광공사 주관 ‘22년도 추천 안심관광지’에 선정됐다.태안군에 따르면 안심관광지는 국민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찾을 수 있는 방역 우수 관광지로, 한국관광공사는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및 일상회복 단계 전환으로 여행수요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전국의 안심관광지를 선정해 발표했다.국내 대표 수목원으로 손꼽히는 천리포수목원은 ‘푸른 눈의 한국인’이라 불리는 고(故) 민병갈 박사가 1962년부터 정성으로 일궈낸 수목원으로, 56만 2천㎡ 면적에 호랑가시나무, 목련, 동백나무, 단풍
태안군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첫 피서철을 앞두고 ‘다시 찾고 싶은 태안’ 조성에 총력을 기울인다.군은 올해 7월 2일부터 8월 15일까지 45일간 운영되는 관내 28개 해수욕장의 특색을 살려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관문 상징조형물 설치와 영목항 전망대 조성 등 현재 진행 중인 사업의 차질 없는 마무리를 도모해 ‘관광 태안’ 이미지 구축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우선, 군은 피서철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운영기간 중 하루 307명(군 18, 경찰 26, 해경 95, 소
태안군이 가뭄대책 추진을 위해 21억 2천만 원의 예산을 긴급 투입한다.군은 올해 강수량이 예년에 비해 줄어 농업인들이 모내기 등 영농에 어려움을 겪을 우려가 있다고 보고 선제적 대비를 위해 본예산과 예비비 등 21억 2천만 원의 예산을 긴급 투입해 용수 확보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25일 기준 보령댐 저수율은 25.1%에 그치고 있으며 태안 소재 29개 저수지 저수율도 평균 34%로 저조하다. 또한, 태안지역의 최근 6개월 누적 강수량은 131.3㎜로 평년 같은 기간 256.6㎜의 51% 수준이며, 이는 정부의 가뭄 행동매뉴얼에
오는 27일(금) 오후 1시 태안군 태안문화원(태안읍 백화로 192) 2층 공연장에서 태안읍성 동문지 복원을 위한 학술세미나가 개최된다.‘태안읍성의 축성과 복원, 그 과거와 현재’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세미나에서는 태안읍성 동문지의 복원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고고·건축·지리학 분야의 전문가가 모여 주제발표와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학술세미나는 총 2부로 구성되며, 1부에서는 태안읍성 동문지의 복원 배경과 타 지역의 사례를 살펴보기 위한 사례발표가 진행되고 2부에서는 종합토론이 이어진다.사례발표에서는 △태안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