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타임즈] 젊은 명창 이봉근이 ‘성웅 이순신 충무공가’의 새로운 대목을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에서 최초 공개했다.이봉근 명창은 25일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펼쳐진 릴레이 버스킹 ‘이순신을 외치다’ 무대에 올라 ‘성웅 이순신 충무공가’를 열창했다.창작 판소리 ‘이순신가’는 해방 이후 널리 불린 인기 창작 판소리 중 하나였지만, 고(故) 박동진 명창 이후 전승이 끊기고 음반이 절판되면서 오랜 시간 불리지 못했다. 아산시는 판소리 ‘이순신가’ 복원을 위해 노력해 온 젊은 소리꾼 이봉근 명창과 손을 잡고 판소리 이순
[충남타임즈]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개막 첫날인 24일, 곡교천 은행나무쉼터 LED 미디어월과 광장에서 빛의 향연이 펼쳐졌다.‘돌아온 이순신, 우리들의 가슴에 머물다’를 주제로 펼쳐진 이날 미디어 아트쇼는 3D 애니메이션 영상과 레이저 디자인, 프로젝트 맵핑이 더해진 화려한 볼거리로 구현돼 관람객들의 시선을 붙들었다.축제 첫날에는 LED 퍼포먼스 공연팀의 특별공연도 펼쳐져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별히 LED로 표현된 이순신 장군과 왜장의 결투, 거북선 용머리가 불을 뿜어내는 모습을 실감 나게 표현한 장
[충남타임즈]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은 2024년 봄철 산불조심기간(~5. 15.)을 맞아 지난 15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 한 달 간 산불예방 ‘소.화.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소.화.기. 캠페인’은 소통과 화합의 기운을 담는 캠페인의 약자로, 영인산자연휴양림의 산림자원 보호를 위한 산불예방활동에 공단 전 직원이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하는 캠페인이다.작년 4월 11일 첫 시행 이후, 이번이 2번째로 시행하는 해이다.캠페인은 등산객들의 산불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이용객 대상 불법행위(흡연, 취사, 쓰레기 투기 등) 단속 ▲
[충남타임즈] 아산시는 성웅 이순신장군 탄신 제479주년을 맞아 21일 신정호 이순신 동상 앞에서 탄신주간 선포와 함께 친수식을 거행했다.이날 행사에는 박경귀 시장을 비롯해 김희영 시의회 의장, 이명수·강훈식 국회의원, 이종학 덕수이씨 충무공파 종친회장, 각급 기관단체장과 자율방범대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박경귀 시장은 “이순신 장군 ‘탄신주간’ 선포와 동상 친수식을 시작으로, 이순신 장군의 탄신을 축하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체험 행사들이 펼쳐질 것”이라며 “최고의 고품격 문화예술 도시를 지향하는 아트밸리 아산에 이순신
[충남타임즈] 지난 19일 아산시의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 부지에 조성된 아산문화공원이 개원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아산시는 온천동과 권곡동 일원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에 8만 2000여㎡ 규모(공원 내 산림문화지구)로 조성된 아산문화공원은 토지보상비 포함 사업비 470억 원이 투입됐다고 밝혔다.지난 2017년 토지 매입을 시작으로 2021년 착공해 2023년 말 공사를 완료, 지난 2월부터 임시 개원 중이었다.주요 시설물로는 ▲잔디광장 ▲야외 피크닉존 ▲어린이 놀이터 ▲산책로 ▲수경시설 ▲테마 숲 ▲맨발 숲길 등이 있다.
[충남타임즈] 아산시가 260.86억원 규모의 2024년 산업통상자원부 바이오산업 기반 구축 공모사업인 '차세대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 제조혁신공정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이 사업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에 걸쳐 총 260.86억원(국비 100억 원, 도비 48.69억 원, 시비 111.31억 원, 민자 0.86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사업의 주요 내용은 휴먼마이크로바이옴 공정개발혁신센터 구축, 차세대 마이크로바이옴 제조공정 실증 지원, 마이크로바이옴 산업의 전문인력 양성 등이다.휴먼마이크로바이옴은 기존 의약(합성
[충남타임즈] 아산시니어클럽은 15일 다문화가정의 환경개선을 위해 아산시가족센터, KT고객본부 아산지점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참여 기관들은 "지역의 우수한 자원을 통해 노인 일자리 활성화와 함께 다문화 및 외국인 주민의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사례관리를 더욱 체계화하는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협약에 따르면 우선 아산시가족센터에서 매달 일정 수의 다문화가정을 선정, 아산시니어클럽 청정세탁기코디사업단에서 청소를 하면 그 비용을 KT고객본부 아산지점에서 지급하는 삼자 연계 방식으로 운영된다.청정세탁기코디사업은 2014년
[충남타임즈] 아산시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지원하고 온양민속박물관이 운영하는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에서 전통공예의 실험적 활동 지원하고 공예의 지속 가능한 가치를 함께 만들어나갈 ‘창작자’를 모집한다.이번 모집은 전문공예인‧디자이너뿐만 아니라 문화 예술 관련 기획자, 기업 및 기관 등 창작 활동을 하고 있거나, 기여할 수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등록된 창작자에게는 ▲ASC 내 공간 및 장비 사용 지원, ▲공예 교육, 세미나 프로그램 우선 예약 및 교육비 지원, ▲센터 추진사업(전시, 소재연구, 상품개발, 마켓 등) 참여 및
[충남타임즈] 아산시 도고면이 2024년 국토공원화사업 일환으로 3월 말부터 4월 초까지 도고면 주요 관광지에 봄꽃(팬지, 데이지 등) 약 22,000본을 심었다. 특히, 올해는 교통량이 많은 기곡교에 노후화된 화분 70개를 교체하는 등 보다 깔끔한 경관을 위해 새로 단장했다. 또한 지난겨울, 도고 천변 바람개비길 옆 산책로에 심은 튤립, 수선화가 알록달록 꽃을 피워 아름다운 꽃길이 형성됐다.
[충남타임즈] 아산시 은행나무길 다목적광장[은행나무길화장실~백암배수장(탕정방향) 400m 구간]에는 봄의 전령사 수선화와 튤립이 줄지어 만개해 은은한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있다.봄꽃(수선화, 튤립)을 시작으로 여름에는 수국꽃(6~7월)의 시원함, 가을의 은행나무 단풍과 이어지는 겨울 눈꽃은 별빛조명 등 다채로운 경관이 더해져 시민들의 감성을 자극한다.아름다운 10대 가로수길로 선정된 아산 은행나무길은, 2000년 산림청 주관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아름다운 거리 숲'으로 우수상을 받았으며, 2006년 건설교통부에서 주최한 한국의
[충남타임즈] 아산시를 대표하는 도심지역 중 하나인 배방읍이 인구 9만명을 돌파했다.2021년 7월 8만명 돌파 이후 2년 8개월만이다. 여기에 현재 추진되는 도시개발 추세대로 라면 내년 또는 후년에 10만명 돌파도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배방읍은 지난 3월 기준 외국인 포함 90,129명으로 집계됐다. 아산시(385,814명) 4명 중 1명이 살고 있는 배방은 잇따른 도시개발 추진, 인구증가 추이를 살펴볼 때 빠르면 내년 하반기 즈음 10만명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배방 인구는 꾸준히 증가추세를 보이다 삼성의 대규모 투자발
[충남타임즈] 아산시가 영인산 수목원 잔디광장에서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영인산 철쭉제’를 4월 20일, 21일 양일간 개최한다.이번 철쭉제는 영인산을 대표하는 철쭉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영인산을 찾는 관람객들이 자연 속에서 즐기며 누릴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제공할 계획이다.올해는 철쭉 개화 시기에 맞춰 지난해보다 2주 앞당겨 행사를 진행하며, 철쭉과 함께하는 콘서트, 숲 체험, 시화전 및 어린이 그림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으로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또한. 행사의 메인인 공연은 아산 시립합창단의 품격 있는
[충남타임즈] 아산시 '고불맹사성기념관'은 관내 초등학교 3학년 4,200여 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교과서에서 나온 아산시 문화유산 찾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학년 사회 교과서 ‘발전하는 아산’에 수록된 문화유산을 직접 찾아가 탐방하면서 문제 풀기, 사진 찍기, 그리기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고 활동지를 완료하면 '고불맹사성기념관'에서 소정의 기념품을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활동지는 국립공주박물관·아산교육지원청과 연계해 각 학교를 통해 배포된다.시는 “자라나는 우리 어린이들이 ‘교과서에서
[충남타임즈] 아산시 신창면이 인구 3만명을 돌파했다.신창면은 2023년 8월부터 신아산모아엘가비스타 1차(922세대) 입주를 시작으로, 2024년 1월 신아산모아엘가비스타 2차(998세대), 2024년 2월 아산삼부르네상스더힐(1016세대) 입주로 급격히 인구가 증가했다.이외에도 현재 공사 중인 △아산 광신프로그레스 450세대, △주택 사업승인 완료 1738세대, △주택 사업승인 신청 3,280세대 등 추가 입주예정 아파트로 인해 약 1만 2030명의 인구 증가와 함께 남성리 일대는 대규모 주거타운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내국인
[충남타임즈] 아산 장영실과학관이 과학의 날을 맞이하여 오는 21일 장영실과학관 광장에서 ‘2024 과학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아산시와 선문대학교가 주최하고 장영실과학관이 주관하는 이번 ‘2024 과학의 날 기념행사’에서는 과학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어린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에어바운스 놀이터,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된다.전면광장에서는 과학체험부스 ‘과학놀이 체험존 12종’, ‘전통놀이 체험존 2종’, ‘에어바운스 챌린지’, ‘에어바운스 스포츠 3종’, 이벤트 행사 ‘달콤달콤 솜사탕’, ‘추억의 달고
[충남타임즈] 아산시는 배방읍 모산로에 위치한 배방 복합 커뮤니티센터 내에 설치한 ‘아산시 다함께돌봄센터 5호점’의 운영을 이달 1일부터 개시했다.다함께돌봄센터는 돌봄 사각지대 해소 및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자 지자체가 설립하고 자격을 갖춘 법인 또는 단체가 위탁 운영하는 초등돌봄 시설이다.이번에 개소한 ‘아산시 다함께돌봄센터 5호점(배방)’은 센터장을 비롯한 돌봄 인력 2명이 상주해 이용 아동들에게 기본 돌봄부터 독서지도와 숙제지도, 놀이활동,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이용 대상은 초등학생(6~12
[충남타임즈] 아산시와 아산경찰서가 지난 29일 '연락두절 위기가구의 소재 파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보건복지부가 전국 5개 지자체를 선정해 추진하는 연락 두절 위기가구 소재파악 시범사업에 따른 것이다. 시는 위기예상가구 중 소재가 불분명한 가구에 대해 경찰 협업 및 각종 추적기법을 적용하고, 시와 경찰서 간 핫라인 구축을 통해 위기상황에서 도움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를 해소한다는 계획이다.이사, 빈집, 연락 두절 등의 사유로 소재 파악이 되지 않아 지원이 어려웠던 위기가구에 대해 이번에 실질적인 대비책을 마련한
[충남타임즈] “탁한 흙탕물도 시간이 지나면 가라앉아 윗물이 맑아지듯, 공직자는 항상 물욕에 흔들리지 않아야 하고 어떠한 유혹과 청탁도 이겨내도록 청렴을 생활화해야 합니다.”박경귀 아산시장은 지난 6일 열린 3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율곡 이이의 청렴 명언을 담은 ‘청렴톡톡 메시지’를 통해 직원들에게 이같이 당부했다.박 시장은 앞서 2월 ‘공직자 청렴다짐 선포식’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에 도전하겠다”고 천명한 바 있다. ‘청렴톡톡 메시지’는 그 의지를 직원들과 공유하기 위해 매달 박 시장이 직접 새로운 문구를 인
[충남타임즈] 아산시 둔포 센트럴파크 도시개발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를 지난 19일 통과했다.둔포 센트럴파크 도시개발사업은 아산 북부권 내 지속적인 인구 증가로 인한 난개발을 방지하고,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토지개발로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되고 있으며, 아산시 둔포면 둔포리 일원에 총사업비 1,276억 원을 투입해 2029년까지 약 50만㎡ 규모로 주거 용지, 공원, 녹지, 학교 등의 도시기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시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타당성 조사를 거쳐 2023년 12월에 행안부에 중앙투자심사를 의뢰했으며, 도
[충남타임즈] 아산시청 수영팀은 지난 13~17일까지 김천에서 열린 ‘제14회 김천 전국수영대회’에서 10개 부문 입상으로 여자일반부 우승을 차지했다.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개최된 이번 경기에서 아산시청 수영팀은 금메달 7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임다솔 선수는 배영 50m에서 29.14초, 배영 100m에서 1분 2.22초, 김시진 선수는 개인혼영 200m에서 2분 20.18초, 평영 200m에서 2분 35초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이은영 선수는 접영 200m에서 2분 15.41초로 1위, 접영 50m에서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