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타임즈] 아산시장애인배구협회 아산아랑팀이 제3회 대한장애인배구협회장기 전국장애인배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강원도 인제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아산아랑이팀은 예선 조별 풀리그, 본선 토너먼트 전승을 거두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에서는 대구팀과 맞서 승리해 우승을 거머쥐었다.유영금 아산장애인배구협회 회장은 "2024년 처음 열린 전국대회에서 우승하도록 적극 협조해 주신 아산시장애인체육회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승을 안겨준 아산아랑이 선수들에게 깊은 존경을 보낸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더욱
[충남타임즈] 충남도는 오는 19일까지 도청 이전 11주년을 기념하고, 도민 화합을 다지기 위한 ‘2024 내포마라톤대회’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12일 밝혔다.도 육상경기연맹과 충청투데이가 주관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5월 11일 내포신도시 일원에서 개최된다.대회는 개인과 단체로 구분해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하프(21km)와 10km 코스 4만원, 5km 코스 2만원이다.홍성·예산 주민에 한하여 20명 이상 참가하는 단체에는 부스 제공과 참가비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주 행사장인 홍성KBS 신축 부지에서는 부대행사로 다양한
[충남타임즈] 아산고등학교 하키부가 지난 9일 강원도 동해시에 위치한 썬라이즈 국제하키경기장에서 열린 2024 전국춘계남녀하키대회에서 남고부 우승을 차지했다.이번 대회에서 아산고 하키부는 4강전에서 성남 성일고를 3대 1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어서 결승에서 한상준 학생(2학년)이 1쿼터 시작 후 1분이 채 지나기도 전에 선제골을 터트리고 이골이 결승골로 이어져 성남 이매고를 1대 0으로 완파하여 전승 우승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최우수선수상은 김정우 학생(3학년)이 수상하고 김용수 코치가 지도상을, 이성진 교사가 감독상을 받으며
[충남타임즈] "충남아산FC 서포터즈가 정치적인 색깔이 있는 것 같다"는 김태흠 충남지사의 발언이 논란이 일자 충남도청이 해명에 나섰다.충남도청은 15일 해당 논란에 대해 홈 개막전에서 선수들과 구단주, 명예구단주가 빨간색 유니폼을 입자 플래카드를 내건 것을 담당자들이 보고 '이분들이 서포터즈나 축구팬 전체를 대변하는 건 아니지 않나'는 뜻으로 말했으며 서포터즈를 비하한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다.충남아산 서포터즈 아르마다가 내건 플래카드에 대해서도 유감을 표했다. 도청 대변인실은 유니폼에 대한 이야기보다 정치인에 대해 지나친 표현을
[충남타임즈] 충남아산이 홈개막전을 축제의 장으로 만든다.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박경귀, 대표이사 이준일, 이하 충남아산)은 오는 9일(토) 16시 30뷴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부천FC1995(이하 부천)을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2 2024’ 2라운드를 치른다.충남아산은 개막전을 맞아 다양한 가수들의 초청공연을 마련했다. 장내에서 열릴 공연에는 장윤정, 김수찬, 소명, 쏘킴, 위나, 래준&양양, KPOP고등학교가 함께한다. 공연은 경기 2시간 전인 오후 14시 30분부터 진행되며 경기 종료 후에도 클로징 무대가 펼쳐진다.본 경기
[충남타임즈] 지난 1일,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2024년 상반기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집행위원회에 조직위원회 이창섭 부위원장을 포함한 대표단 6명이 참석했다. 이 회의는 지난 2023년 7월 27일 중국 청두에서의 첫 보고 이후 그동안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주요 안건에 대한 FISU 최종 승인을 받는 자리였다.이번 회의에서 승인된 세 가지 주요 안건은 다음과 같다:먼저,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공식 대회 기간이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국제경기연맹(IF), 그리고 경기단체(NF)와의 합의를 거쳐 202
[충남타임즈] 충남아산이 새 시즌의 대한 출발을 알렸다.충남아산프로축구단은 지난 26일 이순신종합운동장과 현충사에서 ‘하나은행 K리그2 2024’ 출정을 알리는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구단주 박경귀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주요 내빈, 김현석 감독, 선수단, 구단 관계자 전원이 참석했다.1부는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제를 지내며 고사를 진행했고 충남아산 이준일 대표이사와 김현석 감독의 승격 의지가 담긴 출정사를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2부에서는 아신시 현충사를 찾아 이순신 장군 영정에 구단주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충남타임즈] 충남아산이 박동혁 감독과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했다.충남아산프로축구단이 21일 박동혁 감독과 계약을 해지하면서 충남아산과 박동혁 감독은 지난 7년간의 동행에 마침표를 찍었다.오랜 시간 동안 충남아산을 이끈 박동혁 감독은 충남아산과 본인의 발전 및 미래에 대해 구단과 의견을 나눴고 고심 끝에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하기로 했다.2017년, 팀의 전신인 아산 무궁화의 창단과 함께 수석코치로 연을 맺은 박동혁 감독은 이듬해인 2018년, 정식 감독으로 부임하며 프로 감독으로서 첫발을 내디뎠다. 데뷔 첫해부터 K리그
[충남타임즈] 홍성군과 한화 이글스 레전드 김태균 KBS N 스포츠 해설위원이 야심차게 준비한 제1회 ‘홍성’ 김태균 아구캠프가 성황리에 마무리된 가운데, 참여한 전국 야구 유망주 52명이 KBO 스타 9명의 특훈으로 급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홍성군에 따르면 18일 충남 홍성군 결성면 소재 만해 야구장에서 김태균 의원의 선수 시절 등번호에 맞춰 52명을 선발해 진행된 2023 김태균 야구캠프가 큰 호응을 얻었으며, 유소년 선수는 물론 KBO 스타들도 시설에 감탄했다고 밝혔다.캠프에 참여한 인천 연수구청 리틀야구단 투수인 김민기 선수
[충남타임즈] ‘2023 천안·아산 생활체육 교류전’이 지난 18일 천안종합운동장 유관순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교류전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한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 임도훈 아산시체육회장, 시·도의원 등이 참석해 생활체육 교류 확대와 공동 발전을 다짐했다.생활체육 교류전은 천안·아산시민의 건강과 생활체육의 활성화 도모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천안시와 아산시 생활체육인 700여 명은 게이트볼·볼링·축구·파크골프·테니스 5개 종목별 친선 경기를 펼치며 화합을 도모했다.특히 두 기관의 상생발전 의미가
[충남타임즈] 최근 방송에서 홈런을 날리고 있는 최강야구에서 활약하는 유희관을 비롯해 전 두산베어스 최준석, 그리고 KBO에서 활약 중인 두산 허경민, 한화 이태양, 채은성, 정우람, NC 손아섭, 삼성 강민호, 구자욱 선수가 홍성에서 열리는 김태균 야구캠프 지도자로 나섰다.홍성군과 야구캠프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11월 18일 홍성군 결성면 만해야구장에서 열리는 김태균 야구캠프에서 9명의 전·현직 프로야구 선수들이 코칭 스태프로 참여해 제2의 김태균을 꿈꾸는 야구 유망주 52명에게 야구 기본기를 다져준다고 밝혔다.김태균 선수는 “내
[충남타임즈] 아산시장애인배구협회(충남장애인배구협회 지부) 소속 아산아랑이팀이 2023 충남 좌식배구 스포츠클럽 5개 시군 리그전에서 전승을 거두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올 한해 장애인, 비장애인 좌식배구 선수들이 함께 동고동락하며 매주 꾸준히 훈련을 해온 성과다. 협회 관계자는 “아산아랑이팀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나날이 기량이 성장하고 있다"며 "많은 도움을 주신 아산시장애인체육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실제로 아산아랑이팀은 2023년 국내 충남장애인체육대회와 전국 좌식배구대회 참가해 이미 우수한 성적을
[충남타임즈] 아산시청 장연학 선수가 완도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역도 남자 109kg급에서 금메달 3관왕의 쾌거를 올렸다.장연학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무릎 부상에도 불구하고 인상 180kg, 용상 220kg 합계 400kg을 들어 올리는 투혼을 발휘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이로써, 장연학 선수는 2022년 전국체육대회에 이어 2회 연속 3관왕의 영광을 달성했다.한편 아산시청 역도팀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정한솔 선수가 73kg급에서 용상 185kg로 2위, 오호용 선수가
[충남타임즈] 충청남도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은 오는 21일~22일 이틀간 이순신빙상장에서 ‘2023 성웅 이순신배 전국파라아이스하키대회’를 개최한다. 전국파라아이스하키 대회가 충청에서 열리는 것은 처음이다. 파라아이스하키는 스케이트 대신 양날이 달린 썰매를 타고, 스틱으로 퍽을 치며 점수를 내는 장애인아이스하키 경기다. 이번 대회에서는 서울, 경기, 인천, 강원, 충남, 충북, 한체대 등의 팀이 참여해 승부를 겨룰 예정이다.대회는 오는 21일 오전 9시 20분부터 진행되며, 11시 30분 개회식이 이어 22일 오후 4시 20분에 폐회한
[충남타임즈] 충남아산프로축구단 명예구단주인 김태흠 지사가 새롭게 축구단을 이끌어 갈 이준일 신임대표이사의 취임을 축하하고,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했다.김 지사는 14일 이순신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26라운드 충남아산 대 충북청주 경기 전 진행된 신임대표이사 취임식에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이 대표에게는 아산을 다시 강한팀으로 리빌딩해야 하는 막중한 임무가 주어졌다”며 “저는 뼛속까지 아산사람이자 축구인인 이 대표가 충분히 그 능력을 발휘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이어 “박동혁 감독과
[충남타임즈]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 ‘전국 보치아 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충남 태안군이 다시 한 번 전국의 장애인 선수들을 맞이한다.군은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10월 13일과 14일 이틀간 ‘2023년 태안군 전국보치아대회’가,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2023 전국 보치아 슈퍼리그’가 각각 개최된다고 밝히고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패럴림픽 종목 중 하나인 보치아는 공을 던져 표적구에 가까운 공의 점수를 합해 승패를 겨루는 경기로, 뇌성마비 중증 장애인과 운동성 장애인만이 참가할 수 있는 종목이다. 장애 정
[충남타임즈] 220만 충남 도민 화합의 장인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가 14일 금산군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4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이날 개회식은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박범인 금산군수, 김지철 도 교육감, 김영범 도 체육회장, 선수단, 도민 등 1만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단 입장 △개회선언 △대회기 게양 △선수·심판 대표 선서 △성화점화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만물이 결실을 맺는 풍요로운 계절인 가을에 생명의 고향 금산에서 함께 해주신 선수단과 도민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충남타임즈]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가 금산군에서의 4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금산군은 이번 대회가 도내 15개 시‧군 선수단 1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역대 최다 규모로 14일부터 17일까지 금산군종합운동장 및 종목별 경기장 32개소에서 열린다고 밝혔다.군은 지난 2005년 충남도민체전 이후 18년 만에 대회를 개최하는 만큼 ‘금산에서 하나되고! 도민모두 함께하고!’ 대회 구호 아래 군민과 도민 모두 하나가 되는 화합의 대축전을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경기종목을 살펴보면 채점 종목으로 검도, 게이트볼, 골프, 궁도, 그라운드
[충남타임즈] ‘건강한 백세! 신나는 체전!’을 주제로 천안시에서 열리는 제1회 전국노인체육대회가 10일 3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이날 개회식은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박상돈 천안시장, 김호일 대한노인회장, 최희택 충남도노인체육회장 등이 참석했다. 오는 12일까지 천안시 일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대한노인회와 충남도노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충남도노인체육회와 대한노인회 충남도연합회가 주관한다. 대회에는 선수·임원·운영요원 등 6500여 명이 참가한다. 선수들은 당구, 댄스스포츠, 배드민턴, 요가, 탁구 등 5개 실내종목과 축구, 파크
[충남타임즈] 하키 명가 충남 하키선수단이 전국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한자리에 모여 필승의지를 다졌다.충남하키협회와 아산시하키협회는 31일 오후6시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하키선수단 전략보고 및 필승 결의대회를 가졌다.이 자리에는 정두희 충남하키협회장을 비롯해 김영범 충청남도체육회장, 임도훈 아산시체육회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과 아산시청 선수단, 중고교 선수단 등이 참석했다.정두희 충남하키협회장은 선수단들에게 "그동안 많은 훈련과정을 통해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당당하게 승리해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