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타임즈] 장애인의 날을 맞아 소속 작가들이, 2명의 발달장애 초대작가와 함께 콜라보전시를 개최, 첫날부터 적지않은 관객들의 방문이 이어져 지역문화예술계에 따뜻한 울림을 주고 있다.신불당아트센터 엠갤러리에서 이달 22일부터 5월 4일까지 이어지는 전시회에서는, 발달장애 작가인 이재효. 임예린 두 작가의 작품을 작가들이, 본인만의 재료와 방식으로 따라 그리거나 재구성하는 재미있고 의미있는 시간을 갖는다.이 작업은 비장애 작가들이 발달장애 작가의 작품을 렌즈삼아, 그들이 바라보는 세상과 세상이 바라보는
[충남타임즈] 충남도가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충남투어패스 통합권을 출시하며 공격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충남도는 충남투어패스 통합권 출시를 기념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24시간권 9900원, 48시간권 1만2900원으로 19~23% 할인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쿠팡, 티몬, 투어패스몰 등 12개 온라인 판매처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충남투어패스 통합권을 구매하면 24시간 또는 48시간 동안 충남의 관광지와 체험시설, 카페 등 약 80여 곳의 가맹점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제휴
[충남타임즈] 충남도 내 8개 시군에서 올 한해 운영하는 ‘충남 워케이션’이 더욱 특별해 질 전망이다.도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4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에 공모해 ‘운영지원’ 부문에서 2억 3000만원,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공주시가 1억 5000만원 등 총 3억 8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공모에서는 전국 17개 시도 중 7개 광역자치단체가 선정됐으며, 충남에 이어 경북 2억 2000만원, 전북 2억원, 부산 1억 7000만원, 강원 1억 7000만원, 대구 1억원, 울산이 1억원을 확보했다.이는 ‘20
[충남타임즈] 독립기념관은 5월 중 15일간 야간개장 ‘별 헤는 밤’ 시즌 1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야간개장은 가을뿐 만 아니라 봄에도 단풍나무숲길의 새로운 모습을 느낄 수 있도록 ▲야간 조명 포토존 ▲겨레의탑 미디어파사드 ▲먹거리 부스 및 셀프 포토 부스 ▲플리마켓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작년 10월 실시한 첫 야간개장에는 약 23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천안시민 5911명이 투표하여 발표된 ‘2023년 천안 10대 뉴스’에서도 1위로 선정돼 시민과 관람객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앞으로 독립기념관 야간개장은 매년
[충남타임즈]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18일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연구원 개원 20주년 기념 ‘충남 향토연구 100년을 향하여 –충남 향토사대축제-’를 개최했다.충남세종향토사연구연합회, 충남문화원연합회, 충남문화관광해설사회, 상명대학교에서 후원하고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토연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온 충남세종향토사연구연합회 이해준 회장과 서천문화원 최명규 원장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였다.또 광역지자체에서 처음으로 ‘충청남도 향토연구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한 충남도의회 오인환 의원(논산시)에게 향토
[충남타임즈] 당진을 대표하는 축제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기지시줄다리기 축제가 14일 수천 명이 참여한 줄다리기를 끝으로 나흘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이번 축제는 지난 11일부터 당진시 송악읍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 일원에서 나흘 동안 △제례 의식 △축하 공연 △이디엠(EDM) 공연 △전국 스포츠줄다리기 대회 △전통 놀이 체험 등 각종 공연과 다양한 체험으로 볼거리·즐길 거리가 풍성했다.특히, 내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0주년을 앞두고 유네스코에 공동 등재된 3개국(베트남·캄보디아·필리핀)이 모두 참여해 더욱 뜻깊
[충남타임즈] 충남도는 오는 22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상반기 워케이션 참가자를 모집한다.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관광지에서 일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직장인들의 새로운 근무형태다. 올해는 지난해 프로그램을 운영한 보령, 부여, 태안, 예산을 비롯해 공주, 천안, 아산, 홍성 지역까지 확대 운영한다.보령시 숙소는 대천해수욕장에 위치한 호텔 쏠레르와 한화리조트이며, 바다 위에서 스릴을 즐길 수 있는 짚라인트랙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업무공간은 보령머드테마파크 내 회의실이다.부여
[충남타임즈] 충남 안면도수목원은 오는 11월까지 청소년 대상 에코티어링 프로그램인 ‘숲이랑 어울림’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에코티어링이란 ‘생태(eco)’와 ‘오리엔티어링(orienteering)’의 합성어로 자연에서 지도를 이용해 코스별 주어진 목표를 수행하며 판단력, 추리력,통찰력을 키우는 생태 탐험 프로그램이다.참여 청소년들은 지도와 나침반을 가지고 수목원 곳곳을 돌아다니며 다양한 생물을 탐사하게 되며, 이 과정에서 안면도수목원의 이색적인 자연환경을 활용한 △안면송 알기 △안면도 희귀식물 맞히기 △ 탄소중립 오엑스(OX)
[충남타임즈] 홍성군이 오는 4월 20일부터 5월 7일까지 18일간 남당항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4회 홍성 남당항 바다송어축제’로 전국의 미식가들을 초대한다.남당어촌계의 주최·주관으로 바다송어 축제를 개최하는 홍성군이 이번 축제를 통해 바다송어의 매력을 알리고, 명실상부 한국의 대표 바다송어 명가로 자리매김할 채비를 갖췄다.이번 축제는 전국 최초로 남당항에서 성공한 바다송어 양식을 기념함과 동시에 차별성과 유일성을 널리 알리고, 수산물 소비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행사는 27일 개최되는 개막식과 바다
[충남타임즈] 충남도서관은 이달 한 달간 도서관 1층 로비에 메이커스페이스 장비를 이용해 만든 다양한 창작물을 전시한다고 9일 밝혔다.충남도서관은 2020년 3D프린터, 레이저커팅기, 비닐커팅기 등 디지털 제작 장비를 갖춘 메이커스페이스를 조성해 지역 주민과 예비 창업자 등 누구나 자유로운 창작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장비와 교육 기회를 제공해 왔다.교육은 장비 기초 교육부터 중·고급 강좌, 가족 단위 이벤트 강좌 등으로 구성했으며, 올해부터는 하루 만에 장비 사용법과 함께 본인만의 창작물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일일 강좌(원데이 클
[충남타임즈] 당진시 공공야영장은‘왜목마을, 삽교호, 난지도’에 위치해 야영장 어디서나 서해의 아름다운 일출과 일몰을 바라보며 캠핑을 즐길 수 있다. 당진시는 지난 31일부터 예약 사이트를 열고 4월 4일부터 야영객을 맞았다.'해 뜨고 지는 서해‘왜목마을 오토캠핑장’'왜목마을 해수욕장에 위치한 오토캠핑장은 석문산 옆 높은 언덕에 위치해 관광객들과 분리되어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의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근처에는‘장고항 수산시장’이 있어서 신선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으며 전용 산책로를 따라서 서해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캠핑
[충남타임즈] 충남도가 지난해 4월 발생한 큰불로 민둥산으로 변한 홍성군 서부면 일원에서 다시 푸른 산을 만들기 위한 첫 나무 심기에 나섰다.도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2일 홍성군과 함께 홍성 서부면 양곡리 산불피해지 일원에서 대형 산불 이후 첫 산림 복구 사업으로 ‘식목일 기념 희망의 나무 심기’를 추진했다.양곡리 일원은 지난해 4월 대형 산불이 발생해 1337㏊ 규모의 산림 피해를 입은 곳으로, 도와 군은 산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한다는 취지로 사라진 숲에 희망의 나무를 심기로 했다.지난해 4월 도내에서는
[충남타임즈] 부여군은 옥산면 소재 사물놀이한울림부여교육원에서 오는 4월 6일 제15회 옥산 옥녀봉 진달래꽃 십리길 축제를 개최한다.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는 옥산 옥녀봉 진달래꽃 십리길 축제는 코로나19, 산불 등으로 우여곡절 끝에 2019년 이후 5년 만에 개최하는 행사로, 진달래꽃을 사랑하는 주민들과 등산객들의 기대 속에서 개최되는 부여군 첫 지역 축제이다.옥산 옥녀봉 진달래꽃 십리길 축제 추진위원회는 면에서 개최되는 작은 축제이지만, 주민들과 축제 추진위원회는 이 축제가 부여군의 대표 꽃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는 염원을 담
[충남타임즈] 신불당아트센터가 동학농민혁명 130주년을 맞아 농민화가인 ‘목판화가 박홍규展 아리랑고개’를 전시를 개최한다. 박홍규 작가는 부안에서 출생해 홍익대를 졸업하고 농사를 지으며 농민운동을 펼친 농민활동가이자 목판화가로 잘 알려져 있다. 농민운동가인 작가에게는 동학농민혁명의 정신이 올올이 삶이 되었고 작품으로 태어났다.40여년 외길로 목판에 동학, 금강, 농민을 새긴 작가의 이번 전시에서는 땅끝, 날으는 홍범도, 누가 하늘을 보았다 하는가, 세 세상으로 가는 길, 아리랑 고개 1, 2, 전봉준, 금강 등 30여 점의 작품을
[충남타임즈] 오는 16일 개관 18주년을 맞는 도립 충남백제역사문화관이 백제의 뿌리인 마한시대부터 최절정기인 사비시기까지의 문화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를 선보인다.15일 도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2026년 완료 예정인 전시실 개편 사업의 첫 결과물이자, 2000년대 이후 쏟아지고 있는 백제와 관련된 새로운 연구 성과 등을 체계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개편된 전시실은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에서 출토된 유물뿐만 아니라 지난 10여 년간 진행한 백제 유물 원형복원 사업의 결과물인 금동관과 금동신발, 환두대도 등이 찬란한
[충남타임즈] 충남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지난해 충남도 누적 방문객은 1억 6543만 명(도내 타 시군 간 방문객 포함)으로 전년도 대비 4.8% 증가했으며, 예산지역의 관광지가 키워드 검색 순위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각종 포털 사이트와 SNS에서 거론된 충남 관광키워드(관심도)는 축제, 사진, 크루즈, 맛집 차박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300만 명 이상 방문한 대백제전을 비롯해 금산세계인삼축제, 계룡군문화축제, 천안K컬처박람회, 홍성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 등 대규모 관광객이 참가한 축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이어
[충남타임즈] 국제적 보호종이자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야생생물로 지정된 흑두루미(영명: Hooded crane)의 전 세계 생존개체 70%가 서산 천수만에서 확인돼 관심을 끌고 있다.시는 5일 (사)한국물새네트워크와 공동으로 추진한 서산 천수만 흑두루미 동시 조사에서 간월호 동측에서 11,000개체, 서측에서 3,000개체 등 14,000개체가 관찰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 세계 흑두루미의 생존 개체 수가 2만 마리인 점을 감안할 때 70%에 해당한다.이번 공동 조사는 서산 천수만에 도래한 흑두루미들의 개체수를 파악하고 조류인플루엔자
[충남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22일 서울시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예산장터 삼국축제가 축제경제부문 대상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올해로 12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축제 콘텐츠 산업의 자긍심 고취와 지역축제가 세계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개최하는 시상식으로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명예의 전당 △축제경제 △축제글로벌명품 △축제콘텐츠 △축제예술 △축제관광 △축제프로그램 6개 부문 30개 축제와 특별상, 감독상 등 총 35
[충남타임즈] 홍성군 홍동면의 문당환경농업마을이 유엔관광청(UN Tourism, 구 유엔세계관광기구 UNWTO)이 주관하는 ‘제4회 UN Tourism 최우수 관광마을’의 대한민국 대표 후보로 선정됐다.유엔관광청 선정 최우수 관광마을은 관광이 지속가능한 성장 및 문화, 자연유산을 보존에 활용되는 모범사례를 더 많이 발굴하기 위해 시작된 사업으로, 한국을 포함한 55개국 129개 마을이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됐으며 충남에서는 홍성군이 최초로 선정됐다.문당환경농업마을은 국내 최초로 오리농법을 도입한 유기농 특구 지정마을로, 지속 가능한
[충남타임즈] 아산시와 아산문화재단이 공모전을 열고 이순신 관광굿즈 개발에 나선다.시와 재단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아산을 이순신 관광 도시로 브랜딩하고 관광 활성화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공모 굿즈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생산 가능하며, 이순신 상징을 담은 제품이어야 한다. 응모는 국내 사업자 또는 법인을 갖고 있는 업체가 참여 할 수 있다.오는 3월 11일부터 3월 19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신청 서류를 제출하며, 1차 심사 통과자는 4월 4일까지 견본품을 제출처에 방문 또는 택배로 제출한다. 수상작은 4월 16일 아산문화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