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타임즈] 공주의시의 임달의 부의장이 금강 옛 뱃길 복원사업 중단 위기를 ‘의회의 예산삭감 탓’이라고 주장한 공주시에 강한 유감을 표했다.임 부의장은 25일 보도자료를 내고 “해당 사업의 예산 삭감은 당리당략이 아니라 의회에서 정당한 심의를 통해 결정된 것”이라며 시를 조목조목 비판했다.먼저 “시는 해당 사업에 대해 의회에 충분한 설명도 하지 않았고, 제출된 자료도 추가경정예산 사업설명서 반 페이지가 전부였다”며 불성실과 의회 경시 태도를 문제 삼았다.지방재정법상 지자체는 중기재정계획에 반영되지 않은 사업은 재정투자 심사를 할
[충남타임즈] 복기왕 국회의원 당선자(아산갑)가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아산 경찰병원의 신속예타 대상 사업 선정과 통과에 대해 협조를 요청했다.복 당선자는 23일 오전 정부 세종청사에서 기재부 담당 국장을 만나 “550병상의 상급종합병원급 아산 경찰병원의 조기 건립은 총선의 1호 공약으로서 반드시 지켜야 할 시민과의 약속”이며 “중부권 재난전문병원이자 지역 간 공공의료 불균형 해소 정책”이라며고 강조했다. 이에 오상우 재정관리국장은 “복기왕 당선인께서 말씀해주신 아산 경찰병원의 필요성과 특수한 사정에 공감한다"며 "신속예타 대상 사업으
[충남타임즈] 윤석열 대통령이 이관섭 비서실장 후임으로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을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TV조선의 보도에 따르면 정 의원은 얼마 전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윤 대통령과 만나 비서실장을 제안받았다.한겨례도 여권 핵심 관계자의 말을 빌려 "윤 대통령이 정 의원을 대통령실 비서실장으로 발탁했고 이르면 22일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정 의원은 5선 중진으로 국회부의장을 지낸 바 있다. 정 의원은 이번 22대 총선에서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당선자에 2780표 차이로 패했다. 정 의원은 공주 출신으로 한국일보 기자를
[충남타임즈] 제22대 총선에서 당선된 문진석(천안갑)·이정문(천안병)·이재관(천안을) 당선자가 17일 오전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합동기자회견을 열었다.이들은 “먼저 천안을 위해 일할 기회를 주신 천안시민께 감사하다”면서 “엄중한 시기인 만큼, 당선의 기쁨보다는 천안 발전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충남과 천안의 현실이 매우 어렵다”면서, “대통령 대선 공약인 육사 충남 이전은 사실상 무기한 보류,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유치도 기약 없이 지연되고 있으며, 민주당이 총선 공약으로 제시한 천안 도심 철도 지하
[충남타임즈]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이 22대 총선 결과를 언급하며 양승조 후보에게 특별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복 위원장은 15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자 합동 기자회견에서 "우리가 8석이라는 쾌거를 얻은 데에는 배경이 있다"며 "양승조라는 민주당 맏형의 큰 결단과 희생이 있었기 때문에 지지해준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복 위원장은 "(양 후보는) 홍성·예산이라는 험지에서 민주당을 대표해 도전했다"면서 "비록 22대 총선에서 실패했지만 자신의 당선보다 모두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는 감동을
[충남타임즈] 충남 지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자들이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선거에서 충남 민주당에게 일할 기회를 크게 주신 도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기자회견이 열린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는 아산갑에서 당선한 복기왕 충남도당위원장을 비롯해 문진석(천안갑), 이재관(천안을), 이정문(천안을), 강훈식(아산을), 어기구(당진), 황명선(논산·계룡·금산) 등 7명의 당선자가 함께 했다. 복기왕 도당위원장은 이번 선거 결과에 대해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라는 국민의 엄중한 명령이라고 생각한다"고 평가하면서 "민주
[충남타임즈]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이 12일 오전 당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문자메시지를 보냈다.복 위원장은 "민주당이 충남에서 8석 당선된 것은 이번이 최초"라며 "충남 전역에서 최선을 다해준 후보들과 선거운동원,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묵묵하게 자리를 지키며 항상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당원 동지 여러분의 헌신과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전했다.낙선된 지역의 후보와 당원들에게 위로의 말도 남겼다. 복 위원장은 "불굴의 의지로 충남에서 계속 도전해온 분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었기에 지금의 민주당을
[충남타임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심은 더불어민주당으로 향했다. 이번 총선에서 충남의 11개 선거구 중에서 민주당이 8곳을 석권했다.천안 갑·을·병에서 문진석, 이재관, 이정문 후보가 모두 당선됐고, 아산갑에서 복기왕 후보가 17대 이후 20년 만에 국회 진입에 성공했다. 아산을의 강훈식 후보는 20.74%의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됐다.논산·계룡·금산의 황명선 후보는 국회에 첫 입성하게 됐다. 당진의 어기구 후보, 강훈식 후보는 3선에 성공했다.특히 3번째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공주·부여·청양에서는 박수현 후보가 국민의힘
[충남타임즈] 공주·부여·청양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후보가 정진석 국민의힘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전 2시 기준 99.98% 가 개표된 가운데 공주·부여·청양에서 3번째 대결 만에 박 후보가 정진석 국민의힘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박 후보는 50.67%, 정 후보는 48.41%를 기록했다. 박 후보는 지난 19대 총선에서 공주시 선거구에 당선된 이후 20대, 21대 선거에서 정 후보에게 두 차례 패배했다. 박 후보는 당선이 확정된 후 "소선거구제 하에서 부여에서 민주당 국회의원이 탄생한
[충남타임즈]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충남 아산갑 후보가 당선을 확정지었다. 복 후보는 오후 11시 개표율 77.75% 기준에 54.01%를 득표해 43.99%에 그친 국민의힘 김영석 후보를 누르고 당선이 확실시됐다. 새로운미래의 조덕호 후보의 득표율은1.99%다.복 후보는 "복기왕을 선택해주신 아산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원도심 발전을 위해서 힘껏 일하겠다. 그리고 잘못돼 있는 대한민국의 국정을 바로잡는 데 저의 온 힘을 바치겠다"고 밝혔다.복 후보는 국회에서 어떤 일부터 할 예정인지를 묻는 질문에 "가장 먼저 아산세무서를 원도
[충남타임즈]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후보가 3선에 성공했다.강 후보는 오후 11시 개표율이 74.73%를 기록한 가운데 강 후보가 59.7%를 득표해 40.29%에 그친 전만권 후보를 누르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강 후보는 "강훈식과 민주당을 선택해주신 분들께 그리고 다른 선택을 하신 분들께도 모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나라의 위기 속에서 치러진 선거인 만큼 어렵게 그러나 결연하게 결정하셨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지난 8년간 초선과 재선을 거치며 제가 하는 정치의 쓸모를 검증받고 증명해왔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뼈가 부서지도
[충남타임즈]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은 9일 오전 김영석 국민의힘 아산갑 후보와 국민의힘 충남도당이 공직선거법 위반과 허위사실 유포 혐의가 있다며 아산경찰서에 고발장을 접수했다.지난달 15일 특정 예비후보를 위한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충남선관위가 언론인 A씨를 고발한 데 이어 민주당은 이 사건과 관련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김영석 후보를 고발했다. 민주당은 "해당 언론인은 김영석 후보를 홍보하는 내용을 광고처럼 게재하고 배부를 하였으며, 이에 김영석 후보가 연관된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다"고 고발 이유를 밝혔다.민주당은 국민의힘
[충남타임즈]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 성일종·정진석 후보를 비롯한 7명을 '7대 막장 후보'로 지목했다.최예영 민주당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8일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국민의 속을 뒤집어 놓은 국민의힘의 7대 막장 후보를 고발하며 국민께 심판해주시기를 요청한다"고 밝혔다.민주당은 성일종(서산·태안), 정진석(공주·부여· 청양), 박덕흠(보은·옥천·영동·괴산), 권성동(강릉), 김성원(동두천·양주·연천), 김용태(포천·가평), 박대출(진주갑) 후보를 '7대 막장 후보'로 꼽았다.최 대변인은 "먼저 과거 채용비리 논란을 받기도
[충남타임즈] 배우 이기영, 이원종, 장동직이 문진석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천안을 찾았다.이들은 8일 오후5시부터 신부동 인근 거리와 상가를 돌며 시민들과 만나 문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오후6시 성정동에서 진행된 집중 유세에도 참석해 지지 유세를 펼쳤다.배우 장동직 씨는 “4월 10일, 여러분의 한 표가 앞으로의 4년, 미래를 책임질 수 있다”면서 “여러분의 눈과 귀, 손과 발이 돼 여러분의 뜻을 대변할 문진석 후보에게 꼭 투표해달라”고 호소했다.배우 이기영 씨는 “천안이 이겨야 충청도가 이기고, 충청이 이기면 대한민국이 바
[충남타임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사흘 앞둔 7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아산을 방문해 거친 막말을 쏟아냈다.한 위원장은 이날 온양온천시장 맞은편 유엘시티 앞 유세에서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을 언급하며 '성희롱 정당' '히틀러' 등 특유의 거친 말을 쏟아내며 지지층 결집을 호소했다.한 위원장은 먼저 지지자들을 향해 "투표했냐"고 물은 뒤 "범죄자들에게 나라를 맡길 수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한 위원장은 조국 대표를 겨냥해 "히틀러가 정권 잡을 당시 '저런 우스꽝스러운 얘기하는 사람이 권력 잡겠어'라고 비웃는 분위기가
[충남타임즈] 제22대 아산갑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복기왕 후보의 '소형 유세차'를 이용한 선거운동이 화제가 되고 있다.복 후보는 통상적으로 후보자들이 제작하는 1톤 트럭 대신 0.5톤 소형트럭으로 유세차를 꾸며 작은 골목길, 아파트 단지, 시장길 등을 두루 누비며 유권자을 가까이 만나는 선거운동을 전개하고 있다.복 후보는 선거일을 3일 앞둔 일요일 오전 차량통행이 가능한 온양전통시장 양쪽 도로에서 시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 직접 인사를 건넸다. 실제로 로고송 또는 선거홍보영상을 통한 선거운동에 국한되는 대형 트럭에 비해 대면 폭을
[충남타임즈]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아산갑 국회의원 후보 측은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달 15일 언론인 A씨가 특정 예비후보자를 위한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경찰에 고발된 사건과 관련해 김영석 후보 측에 "사건 경위를 설명하고 연루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히라"고 촉구했다. 충남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말 김영석 예비후보자의 사진과 선거공약이 담긴 기자회견문을 게재하고 통상적인 발행부수 3000부보다 많은 5000부를 인쇄해 배부했다. 또한 올해 2월 초에는 김 예비후보의 학력과 경력, 공약 내용 등이 담긴 예비후보자 홍보물
[충남타임즈] 대전MBC가 지난 2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아산갑 지역 여야가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지난 2일 대전MBC는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해당 선거구 만 18세 이상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복기왕 후보가 50%, 국민의힘 김영석 후보가 37%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무선전화면접 100%.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4.4%p, 응답률 16.6%)이에 김 후보는 느닷없이 2년 전 아산시장 선거를 소환하며 "민심과 동떨어진 조사 결과"라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지난 지방선거 당시
[충남타임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11개 지역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이 5곳에서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가 진행되지 않은 아산을은 민주당이 일찌감치 우세지역으로 분류해 사실상 6곳이다.그간 공표된 여론조사 결과를 종합해보면 초미의 관심지역으로 떠오른 홍성·예산을 비롯해 공주·부여·청양, 보령·서천, 서산·태안, 당진 등 5개 지역구는 경합 지역으로 분석됐다. 천안 갑·을·병, 민주당 후보 오차범위 밖 우세천안지역 3개 선거구에서는 민주당 후보가 모두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충청신문의 의뢰로
[충남타임즈] 아산시 갑 지역구에 출마한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영석 국민의힘 후보가 22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전 사전투표를 마쳤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7시 30분 온양3동 주민센터에서 사전투표를 마쳤다. 김 후보 캠프는 "당선 후 임기 4년 내에 원도심 활성화에 대한 가시적인 성과가 없을 경우 다음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는 전날 김 후보의 유세 발언을 소개하며 "원도심 활성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고 전했다.특히 "야당의 끝모르는 폭주를 막고 정체되고 쇠락한 아산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힘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