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타임즈] 제6회 부여 송국리 청동기축제가 오는 4. 19.부터 20.까지 이틀간 부여 송국리유적 일원에서 ‘청동기의 중심! 풀마을 넘어 세상으로’라는 주제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이번 축제는 24절기의 여섯 번째 절기로 봄비가 내려 백곡을 기름지게 한다는 뜻인 곡우(穀雨, 4월 19일)에 맞춰 축제가 개최된다.부여 송국리 유적은 우리나라 벼농사의 기원과 전파경로, 당시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중요한 유적지로 국내 최대 규모의 청동기시대 농경문화를 이룩한 곳에서 한해의 풍년 농사와 안녕을 기원하는 풍년기원제를 통합 추진한다는 점에서
[충남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2월 27일에서 29일까지 3일간 태국 파타야시에서 열린‘2024 피나클 어워즈 및 아시아 축제도시 컨퍼런스’에서 베스트 문화유산 프로그램 부문으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이 행사는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에서 주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축제 컨퍼런스로, 한국을 비롯한 태국, 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 총 10개국 45개 도시에서 60개 축제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그동안 부여군은 3대 문화유산 활용 행사인 문화유산 야행,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세계유산축전을 비롯하여 지역문화
[충남타임즈] 지난 1일 부여에서 부여평화나비 주최로 3.1절 기념행사가 개최됐다. 행사에는 임응균 부여민주단체연합 의장, 함종호 부여민예총 대표, 석태남 공존포럼 대표, 대안예술공간 생산소(대표 이화영)가 참여했다.부여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부여평화나비 회원 50여 명이 '2024년 시일야방성대곡'을 주제로 소녀상 주변에 평화를 상징하는 노란색 바람개비와 태극기 바람개비를 설치했다. 이들은 노래ㆍ애니메이션 공연, 시낭송과 자유발언으로 2024년에 맞이하는 3.1절의 의미를 되새겼다.김대열 부여평화나비 대표는 “
[충남타임즈] 부여군은 설을 맞아 전국 유일의 공동체 순환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의 인센티브에 대해 2월 한 달 동안 기존 10% 에서 5% 인상한 15% 인센티브 정책을 시행한다.충전하면 받는 충전 인센티브는 기존 5%에서 10%로 상향하고, 월 충전 한도도 7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상향한다.충남에서 제일 먼저 시행한 캐쉬백 개념의 소비 인센티브는 기존과 같이 5%, 월 100만 원 한도로 지급하며, 부여군 만의 특징인 가맹점에게 주는 순환 인센티브도 3%, 월 200만 원 한도로 운영한다.이에 따라 금리와 물가 인상으로 어려
[충남타임즈] 부여군의 전국 유일 결제 수수료 제로 공동체 순환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가 적극적이고 유연한 정책추진을 펼치며 골목경제 활성화를 견인했다는 결과가 나왔다.물가인상과 금리인상 등으로 시중에 유통되는 화폐량이 2022년 대비 상대적으로 줄어든 대외적 여건뿐 아니라 행안부의 연 매출 30억 초과 가맹점에 대한 일반발행 사용을 제한하는 등 내부적 상황에도 불구하고 골목상권에 사용하는 비중이 평균대비 월평균 28%가 늘었다.구체적으로 20년 1월부터 23년 6월까지 월평균 사용량은 91억이고 이중 39%인 36억이 연 매출 30
[충남타임즈] 부여군이 지난 9월부터 탈 플라스틱 전환 추진을 위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확산에 나서고 있다.이에 다회용 컵 사용 실천 활성화를 위해 군 청사 1층 신관에 텀블러 세척기를 시범 설치해 운영하고 직원 활용률을 감안해 점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텀블러 세척기 설치로 매번 직접 씻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다회용컵을 보다 편리하고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돼 직원들은 물론 민원인들도 탈 플라스틱 캠페인에 적극 동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군은 그동안 청사 내 1회용 컵 반입과 휴대를 전면 금지하고 다회용 컵 사용
[충남타임즈] 부여군이 지난 9일 광주라마다프라자 충장호텔에서 열린 제17회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 시상식에서 박정현 부여군수가 올해의 축제리더상(헤리티지 관광활성화 부문)을, ‘2023 부여 문화재 야행’이 야간형 축제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특히 부여 문화재 야행은 올해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금년도에는 (재)백제역사문화연구원에서 주관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행사로 한 단계 더 발전시켰고 지역상권 및 지역단체 등이 활발히 참여해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기고 만족하는 축제였다는 평가를 받았다.올해의 축제 리
[충남타임즈] 20주년을 맞은 백제고도부여국화축제가 하루 기준 평일 5천명, 주말 2만명의 최고 방문객을 경신하며 축제 흥행을 예감하고 있다.부여군에 따르면 지난 주말 가을축제를 즐기기 위해 행사장을 찾은 차량들로 행사장 주변 도로가 정체될 만큼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이번 국화축제는 `궁남지에 피어나는 천만송이 국화꽃의 향연`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궁남지가 한층 더 돋보이도록 다채롭고 풍성한 국화들로 한가득 채워져 있다. 특히 국화와 함께 야간경관을 조성해 해가 진 이후에도 늦은 시간까지(오후 10시) 궁남지에는 관람객들이 북
[충남타임즈] 풍요로운 결실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제20회 백제고도 부여국화축제’가 오는 10월 27일부터 11월 5일까지 부여 궁남지에서 10일간 개최된다.올해는 축제장 구성과 연출의 용이성 등을 고려해 백마강 둔치에서 궁남지 일원으로 행사 장소를 변경했다. 군은 ‘궁남지에 피어나는 천만송이 국화꽃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궁남지의 멋진 풍경이 더 돋보일 수 있도록 풍성하고 다채로운 국화들로 한가득 전시할 예정이다.군은 남녀노소 구분 없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작품들로 전국 최고 수준의 국화 축제장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충남타임즈] 10월 9일 한글날을 맞아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은 부여의 인문자원을 활용한 골목경제 활성화 사업으로 서체 반포 기념 ‘신동엽, 살아나다’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내빈 및 주민들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이루어졌다.골목경제활성화를 위한 서체 반포식 1부에서는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장종익 대표이사의 경과보고와 인사말을 시작으로 신동엽 시인의 공동체 정신을 담은 ‘신동엽 손글씨체’와 백제의 미학을 담은 ‘정림사지체’가 공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예가 무림 김영기 선생의 기념 퍼포먼스와 작품 전달
[충남타임즈] 부여군은 산림청이 선정한 100대 명품숲에 만수산자연휴양림 노송숲(소나무숲)이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산림청은 국토녹화 50주년을 맞아 지난 2017년부터 2022년까지 국유림 명품숲 50개를 발굴한 데 이어, 올해에는 공․사유림을 대상으로 현장조사와 국민심사를 거쳐 50개소를 추가 선정해 100대 명품숲을 확정했다.100대 명품숲은 ▲산림경영을 잘한 숲 ▲휴양을 즐기기 좋은 숲 ▲보전가치가 높은 숲 등 3개 분야로 나눠 선정한다. 만수산 노송숲은 휴양을 즐기기 좋은 ‘산림휴양형 숲’에 포함됐다.부여 외산면에 위치한
[충남타임즈] 2023 대백제전에서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의 추석 연휴에도 한가위 보름달만큼 풍성한 볼거리가 계속된다.특히 부여읍 시가지에서는 전문연기자들로 구성된 2가지의 화려한 퍼레이드가 예정돼 있어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추석 연휴 기간인 29일, 30일에는 연기자들이 전식의상을 입고 화려하게 펼치는 야간 퍼포먼스 ‘백제문화 판타지 퍼레이드’가 부여읍 시가지에서 진행된다. 이어 10월 1일, 2일, 3일에는 롯데월드 전문 연기자들로 구성된 롯데월드의 환상적인 라이팅 퍼레이드 ‘2023 대백제전 롯데월드 미라클 퍼레
[충남타임즈] 부여군이 ‘2023 대백제전’을 맞이해 지난 24일 부여군청 앞에서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충남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부여지회 주관으로 이루어지는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는 지역을 대표하는 양대축제인 ‘부여서동연꽃축제’와 ‘백제문화제’ 기간 중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과 지역주민을 위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봉사활동이다.올해는 지난 7월 부여서동연꽃축제 기간 중 무상점검 서비스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이례적인 폭우로 취소돼 큰 아쉬움을 남긴 바 있다.부여지역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원으로 구성된 카포스 전문
[충남타임즈] 부여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을 통해 관내 17개 중소기업 238명의 노동자자에게 1억 9040만원의 복지비를 지급했다고 밝혔다.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은 관내 중소기업 근로자의 복지혜택 지원과 근로 양극화 해소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설립됐다. 해당 기금은 중소기업들이 모여 복지법인을 설립하면 충남도와 부여군의 출연 기금, 그리고 정부지원금을 포함해 매년 80~100만원의 복지비를 지급하는 재원이다.복지비는 굿뜨래페이로 지급되며 노동자 1인당 연간 지급 복지비는 최대 100만원이다.군 관계자는 “중소기업 근
[충남타임즈] 충남 공주시와 부여군이 '2023 대백제전(9월15~10월9일)' 기간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공주시와 부여군은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의 편의제공을 위하여 약 15,000대 수용가능한 무료 주차장을 확보했으며 행사장 전용주차장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하여 주변 주차장에서 행사장까지의 셔틀버스운행을 운행한다고 밝혔다.공주시 셔틀버스는 대백제전 행사기간 중 휴일에 3대의 버스가 공주대~행사장 노선과 신관동 순환노선, 총 2개 노선으로 12시부터 21시까지 운행된다.부여군 셔틀버스는 행사기간 중 평일은 6대, 휴일은 8대의
[충남타임즈] 국립부여박물관은 백제금동대향로 발굴 30주년 특별전 '백제금동대향로3.0-향을 사르다'[2023. 9. 23~2024. 2. 12]를 개최한다.백제금동대향로 발굴 10주년 기념 특별전 ‘백제금동대향로’, 20주년 기념 특별전 ‘하늘에 올리는 염원, 백제금동대향로’를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특별전에서는 ‘향(香)’에 주목하여 백제금동대향로의 연구 성과를 3.0으로 업데이트했다. 국립부여박물관은 백제의 향 문화가 어떠한 모습이었는지, 우리나라의 향 문화는 어떻게 발전했는지를 연구하기 위해 ‘향로와 향 문화’ 학술조사
[충남타임즈] 오는 23일에 개막하는 ‘2023 대백제전’의 대표 프로그램인 수상멀티미디어쇼에 미국의 대형 공연 및 퍼포먼스 전문 레이저팀이 특별히 합류한다.이번 수상멀티미디어쇼는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었던 수준 높은 레이저 연출 등을 포함하여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다양한 연출 기법으로 운영된다.충남 공주시에서 진행되는 수상멀티미디어쇼에는 국내 최초로 이동형 수상 구조물을 선보인다. 공산성 금서루를 모티브로 한 대형 구조물이 금강 위에서 전후로 움직이고, 금강교의 워터커튼 및 워터스크린을 활용한 미디어 맵핑, 조명, 분수, 레이저
[충남타임즈] 부여군 대표 명소인 궁남지에 ‘밤의 여왕’이라 불리는 빅토리아 연꽃이 피어 전국의 사진작가들과 관광객의 관심을 끌고 있다. 궁남지는 무왕의 서동요 전설이 깃든 곳으로 천만송이 연꽃을 볼 수 있어 여름철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명소이다.부여군은 올해 관람객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궁남지 신규연지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대형 연지를 5개 연지로 나누고, 보다 다양한 연꽃을 식재해 관람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또한 기존 백련, 홍련 위주의 연꽃을 신품종 수련, 열대수련, 호주수련 등으로 변경해 5월부터 꽃을 감상
[충남타임즈] 많은 볼거리와 흥미진진한 연출 등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마술공연을 10월 7일 토요일 오후 2시에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부여군 가족센터와 국립부여박물관(관장 은화수)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부여군민 대상으로 “부여군 가족센터 가족참여 프로그램-최현우의 라스베가스 매직쇼”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선선한 가을날 가족들과 함께 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운 대한민국 최고의 마술사 최현우의 다양한 마술을 관람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공연은 무료 관람으로 9월 19일 오후 2시부터 사비마루
[충남타임즈] ‘2023 부여 문화유산 미디어아트’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관북리유적과 부소산성을 배경으로 한층 더 화려하게 돌아온다.부여군은 오는 15일부터 10월 9일까지 ‘소부리의 태양’이라는 주제로 ‘2023 부여 문화유산 미디어아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도 국내 최정상급 미디어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사비로 천도한 백제의 부흥과 우수한 문화를 창의적으로 재해석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이번 미디어아트 행사는 3개의 코스로 나눠 흥미로운 사비백제 이야기를 들려줄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두 가지의 미디어 파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