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교육지원청(이문희 교육장) 교육복지지원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길어진 폭염을 대비하여 지난 8월 2일부터 3일간에 걸쳐 취약학생 가정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나눔사업을 진행하였다.
이번 사업은 월드비전 후원금(250만원)과 교육복지사업비로 사업학교 취약학생 52명을 추천받아 개인위생 관리 도모를 위한 여름이불 지원하는 것이다.
물품을 지원받은 한 학생은 “여름 방학이지만 코로나19로 집에만 있어 속상했는데 선물을 받은 것 같아 기분이 좋고, 내 여름 이불이 생겨서 기쁘다”며 마음을 전했다.
이문희 교육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긴 폭염으로 지친 가정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함께 힘을 모아 이 어려움을 극복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충남타임즈
webmaster@cntime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