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2일부터 3월 15일까지 온양온천시장 공영주차타워가 주차관제장비 교체 공사로 무료 개방한다.
이번에 그간 주차관리시스템, 차량번호 인식, 차단기 등을 교체해 그간 종종 발생하던 주차정산 오류가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공단은 공사가 완료되면 온양온천시장 공영주차타워 1번 출구(족욕장 방면)는 유인정산, 2번 출구(온양온천역 방향 도로)는 무인정산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1층 엘리베이터 앞에 사전정산기 1대를 설치해 편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공사 기간 동안 인력 배치를 통해 주차장 무료개방에 따른 불편사항이 없도록 대비하겠다”라며 “공사 이후 더 효율적이고 간편한 시스템을 바탕으로 고객의 보다 편리한 주차장 이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윤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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