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타임즈] 아산소방서는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재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소방안전체험교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소방서는 올해 상반기에 총 583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하반기 소방안전체험교실은 15일부터 18일까지 선착순 이메일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은 8월 1일부터 시작된다. 높은 접수 호응도로 인해 조기 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소방안전체험교실은 매회 15명 이내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화재 시 대피방법 ▲올바른 119 신고요령 ▲지진체험 ▲물소화기 사용법 ▲옥내소화전 사용방법 등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강연식 안전문화팀장은 “체험 위주의 능동적이고 활동적인 참여 중심의 소방안전교육으로 많은 어린이가 자연스럽게 안전을 배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아산소방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