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사람들이 충분히 보호받고 존중받는 사회 만들겠다"
당선 즉시 협약 이행점검 정례 정책협의회 구성 약속

더불어민주당 복기왕 후보와 한국노총 아산지부가 주 4.5일제 도입 등 노동관련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복기왕 선거캠프
더불어민주당 복기왕 후보와 한국노총 아산지부가 주 4.5일제 도입 등 노동관련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복기왕 선거캠프

[충남타임즈] 더불어민주당 복기왕 후보가 한국노동조합총연맹과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사회를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25일 복 후보와 한국노총 아산지부가 체결한 협약에는 4.5일제 도입 등 노동시간 단축을 위한 정책추진 아산시 노동자종합복지관 이전·설립 종합계획 수립 및 추진체계 마련 등 내용이 담겼다. 이를 위해 당선 즉시 협약 이행점검을 위한 정례 정책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다.

협약식을 마친 복 후보는 일하는 사람들이 보호받고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복 후보는 이날 오전 아산시 신창면에 위치한 정신요양시설 파랑새 둥지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축 등 시설보강을 위한 국비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노인장기요양협회 아산지회 간담회에서는 종사자 처우개선 제도 개선 등 정책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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